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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은 성장의 계절, 개발자 성장을 돕는 추천 도서 7권

한빛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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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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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한빛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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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에 싹이 돋아난 식물들은 여름이 되면 가장 왕성하게 자랍니다. 사람도 그렇습니다. 활기차고 따뜻한 햇살 아래에서 저마다 에너지와 열정을 받아 성장을 위해 노력합니다. 생명체의 성장이 절정에 이르는 여름은 가히 자라남의 계절이라 할 수 있겠죠.

 

이런 계절에 맞는 도서를 몇 권 준비해보았습니다. 하지만 개발자로서의 스킬 레벨업을 돕는 도서들은 아닐 수도 있습니다. 열심히 노력하다 장애물 앞에 선 기분이 들때 펼쳐볼 만한 도서들입니다. 선배들은 어떻게 극복했는지 들을 수 있는 나침반 같은 역할을 해 줄것입니다.

 


 

[1] 지금보다 한 단계 나아가고 싶은 모두를 위한

 

더 나은 프로그래머 되는 법 | 피트 구들리프 지음

<더 나은 프로그래머 되는 법>

 

빠르게 변하는 IT 시장 에서 흔들림 없이 더 나은, 더 훌륭한 프로그래머가 되고자 하는 모든 개발자를 위해 15년 경험을 바탕으로 구성한 선배 개발자의 39가지 노하우를 한 권에 담은 도서. 2015년도에 출간되어 많은 개발자의 버팀목이 되었던 『훌륭한 프로그래머 되는 법』의 복간판으로 코드 리뷰 및 작성 기술은 물론, 자기 관리, 협업 방법 업무 처리까지 모두 다루며, 개발자로서의 삶을 더 풍부하게 만들어줄 실용적인 조언들이 가득 실려 있다. 

 

‘과연 내가 좋은 개발자일까?’, ‘더 나은 개발자로 성장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이 방식으로 협업하는 것이 정말 효과적일까?’ 와 같은 질문들에 대해 한 번쯤 생각해본 적이 있다면 적극 추천한다.

 

 

[2] 개발자로서의 첫 걸음을 딛는 당신을 위한

 

요즘 개발자 | 임동준, 고예슬 지음

<요즘 개발자>

 

누구나 좋은 개발자가 되고 싶어 하지만 어떤 개발자가 좋은 개발자인지, 어떻게 하면 좋은 개발자로 성장할 수 있는지 생각하면 막막하기만 하다. <요즘 개발자>의 선배들은 좋은 개발자가 되려면 먼저 ‘나다운’ 개발자가 되는 것이 핵심이라고 말한다. 그래서 이 책의 최종 목적지 또한 자신만의 방향성과 나다움을 찾는 것이다.

 

취업의 첫 단추부터 네트워크 형성, 효과적인 프로그래밍 학습과 피드백 요청 방법 그리고 커리어 관리까지. 개발자의 길을 준비하는 학생부터 신입 개발자, 주니어 개발자까지 ‘요즘 개발자’라면 누구나 고민하는 주제에 대한 현실적인 솔루션을 안내하며 코드 너머의 ‘나’를 찾는 여정을 돕는다.

 

 

[3] 주니어, 중니어에서 시니어 개발자로의 도약이 필요할 땐

 

육각형 개발자 | 최범균 지음

<육각형 개발자>

 

건강한 몸을 갖기 위해 여러 가지 영양소가 필요한 것처럼 좋은 개발자가 되려면 구현 기술 외에도 여러 역량을 키워야 한다. 모든 역량을 다 잘하기는 어렵지만 골고루 발전시킬 수는 있다. 

 

주니어 혹은 중니어 개발자에서 좋은 시니어 개발자로 성장하길 원할 때 이 책을 펼쳐보자. ‘효율적으로 구현 기술을 적용하고 학습하는 방법', ‘이해하기 좋은 코드 작성법'과 같이 개발자 역량을 키우기 위한 내용부터 업무 전반이나 협업을 위한 내용까지. 이 책에 담긴 개발자 필수 역량을 살펴보면 좋은 개발자로 성장하는 데 필요한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4] 개발자 소프트 스킬에 대한 고민이 있는 개발자를 위해

 

개발자를 위한 커리어 관리 핸드북 | 마이클 롭 지음

<개발자를 위한 커리어 관리 핸드북>

 

커리어가 어느 시점에 이르면, 코드를 다루는 것보다 중요하고 복잡한 일들이 많다는 사실을 깨닫게 된다.  어떤 도구를 사용할지, 직장 내 인간관계를 어떻게 관리할지 같은 일상적인 고민부터 ‘스타트업으로 이직해야 할까?’, ‘관리자가 되어야 할까?’와 같은 굵직한 커리어 선택까지.

 

커리어 라이프사이클에서 생기는 고민을 해소하고 현실적인 해답을 얻고자 한다면 넷스케이프, 볼랜드, 슬랙, 핀터레스트, 애플 등 실리콘밸리의 쟁쟁한 회사에서 얻은 저자의 경험과 노하우를 담은 이 책을 추천한다. 

 

 

[5] 기술 전문성을 계속 키우고 싶은 개발자라면

 

개발자를 넘어 기술 리더로 가는 길 | 타냐 라일리 지음

<개발자를 넘어 기술 리더로 가는 길>

 

누군가로부터 직접 배울 수 있는 환경에 있다는 것은 정말 행운이다. 사람들은 스승 같은 리더를 찾아 다니지만, 사실 그런 사람들은 정말 찾기가 어렵다.

 

그런 배움 없이 리더가 된 사람들을 위해 이 책은 정말 한 줄기 빛 같은 존재라고 생각한다. 특히 시중에는 많은 조직 관리 도서들이 있지만, 테크 리더에게는 적합하지 않은 경우가 많기 때문에 더욱 소중하다. 이 책은 엔지니어와 매니저 중간쯤 애매모호하게 서 있는 사람들에게 명확한 지침을 제공한다. 만약 당신이 그런 위치에 서 있다면, 꼭 한 번 읽어보길 바란다. 많은 도움과 위로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위 도서 소개는 본 책의 리뷰에서 인용하였습니다.)

 

 

[6]  개발만 해왔던 내가, 어느 날 갑자기 ‘팀’을 맡았다 !?

 

개발 7년차, 매니저 1일차 | 카미유 푸르니에 지음

<개발 7년차, 매니저 1일차>

 

대다수 사람들은 조직에 들어가고 ‘관리 받게’ 된다. 하지만 경력이 쌓일수록 ‘관리하게 되는’ 비중이 늘어난다. 따라서 개발자가 매니저로 전향하는 순간이 오는 건 피할 수 없다. 

 

이 책은 매니저로 성장하면서 겪는 여러 문제를 구체적인 사례를 통해 보여 주고, 이를 극복할 수 있는 실질적인 조언을 담았다. 개발자에서 테크리드로, 팀장으로, 여러 팀을 관리하는 CTO로 성장하며 겪게 되는 다양한 시나리오와 각 직책 별 좋은 매니저의 모습을 알려 준다. 

 

만일 당신이 개발자와 관리직의 갈림길에 서 있거나, 개발 관리를 체계적이고 효율적으로 하고 싶거나, 주변에 사수 역할을 해 줄 사람이 없다면 이 책을 추천한다.

 

 

[7] 더 나은 개발 문화와 팀을 만들어 나가고 싶은 리더를 위해

 

구글 엔지니어는 이렇게 일한다 | 타이터스 윈터스 , 톰 맨쉬렉 , 하이럼 라이트 지음

<구글 엔지니어는 이렇게 일한다>

 

막힌 문제를 해결하는 효과적인 방법 중 하나는 다른 사람들의 이야기를 듣는 것이다. 코딩이나 나의 커리어뿐 아니라 개발 문화와 팀 운영 방식 또한 그러하다. 

 

이 책에는 구글의 엔지니어들이 20년 넘게 다듬어온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링 지식이 담겨 있다. 단순히 도구의 기능과 활용법을 넘어 구글의 팀들이 따르는 철학과 프로세스까지 상세히 다루고 있다. 물론 책에 나온 구글의 방법이 능사는 아닐 것이다. 하지만 여러분 앞에 놓인 문제를 해결하는 데에 필요한 단서를 제공할 것임에는 틀림 없다.

 

개발자의 고민은 저연차일때만 생기는 것이 아니다. 코드를 넘어 보다 큰 숲을 보고자 하는 개발자와 리더에겐 이미 너무나도 유명한 책, <구글 엔지니어는 이렇게 일한다> 일독을 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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