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빛출판네트워크

국내 클라우드 서비스인 NHN Cloud 이다. 

개발자에게 Cloud 서비스를 빼놓고 말할 수 있을까.

AWS 등 해외 유명 서비스들도 많지만, 비용도 비싸고 그것들만이 답은 아니었다.

국내 서비스로도 구축할 수 있는 클라우드 개발 한번 구축해보자.

이미 국내에서 많은 서비스를 하고 있는 NHN의 Cloud이기 때문에, 경험해 볼 가치가 있지 않을까?

클라우드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나, 클라우드 개발자라면 함께 경험해보자 ..

개발자, 시스템 엔지니어, 기술 영업 사원, IT 분야 전공자를 대상으로 하니 꼭 한번 가볍게 따라해보자!

나도 현재 네트워크와 보안을 공부를 하고 있으므로, 한번 해보면 좋다고 생각했다.

인프라 구축을 위해 클라우드를 고려하게 되면 글로벌 클라우드 삼총사인 AWS, GCP, AZURE가 떠오릅니다.

3개의 클라우드는 이미 사용자도 많고 여러가지 공부하기 좋은 레퍼런스도 쉽게 구할 수 있습니다. (사실은 대부분 AWS에 관한 책)

제 경우엔 이 클라우드 외에 유지보수를 맡고 있는 고객사들이 비용에서 좀 더 저렴하고 국내 정서에 맞는(아마도 기술지원이나 전화로 문의를 할 수 있는) 국내 클라우드를 많이 이용하고 있습니다.

국내 클라우드 하면 KT, 네이버, NHN Cloud가 많이 알려져 있는데 대부분 공부할 수 있는 책이나 강의가 거의 전무하다시피 해서 사실상 실무를 맡으면서 지식을 습득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이 책의 NHN Cloud는 국내에서 처음 발간한 국내 클라우드 대상 책이며, 내용도 실전에서 꼭 필요한 가상머신, 인스턴스, VPC, 보안, 오토스케일 등을 전부 다루고 있어 실전 학습서로서 손색이 없는 것 같습니다.

이 책과 함께 NHN 공식 사이트에서 제공하는 매뉴얼도 함께 보면 더욱 이해가 빠를 것입니다.

특히 AWS 같은 클라우드를 한번이라도 공부하신 분은 클라우드에서 다루는 비슷한 개념이 대부분이기 때문에 어렵지 않게 NHN Cloud를 다룰 수 있습니다.

클라우드 가상머신은 Windows와 Linux(Ubuntu Server 20)로 나누어서 설명을 되어 있습니다.

클라우드 인프라 구축 파트는 실전에서 가용성과 탄력성을 갖춘 인프라를 손쉽게 구축하기 위한 필요지식이 순서대로 나열되어 있어 좋습니다. 

이 책의 시작으로 국내 클라우드 서비스에 대한 많은 책들이 출간 되어있으면 좋겠습니다.

"한빛미디어 <나는 리뷰어다> 활동을 위해서 책을 제공받아 작성된 서평입니다."

예전에는 서비스를 개시하려면 서버실부터, 하드웨어 소프트웨어까지 준비를 하고 구축했었다.이용자가 얼마나 될지 예측하면서 용량을 산정하더라도, 평소에는 준비된 서비스 용량에 한참을 못 미치는 서비스로 인해 유휴자원이 늘어나면서 예산낭비라는 비판을 듣기도 했고, 특정 이슈에 의해서 이용자가 폭증하는 경우에는 서비스가 준비되지 못했다는 말을 듣기도 했다. 이런 서비스로 인해 몇 년이 흘러가면 장비는 노후화되고 소프트웨어는 트렌드를 따라가지 못하여 재구축하는 사례도 발생했었다. 

하지만, 요즘 서비스 구축의 대세는 클라우드인 것 같다.

클라우드 서비스는 인터넷을 통해 사용 가능한 서버, 스토리지, 소프트웨어 등의 리소스를 제공하는 서비스를 말한다. 클라우드 서비스를 사용하면 직접 서버를 구축하지 않고 필요한 만큼 리소스를 사용하여 서비스할 수 있게 된다.  서비스 이용자는 리소스를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고 인프라 관리에도 유용하면서 확장성도 있다.  수요 변화에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음은 물론, 클라우드 서비스 자체가 여러 지역에 분산된 데이터 센터를 보유하고 있어서 지역적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정부에서도 전자정부법 제54조 클라우드컴퓨팅법에서 행정기관 및 공공기관이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클라우드 컴퓨팅서비스를 도입하고 이용할 수 있다. 이를 위한 절차와 방법에 대한 안내서도 배포하고 있다.  

​이런 배경 속에서 국내 클라우드 서비스를 다루는 최초의 책이 나왔다.

바로 한빛소프트의 <처음배우는NHNCloud> 이다. 

네이버 Cloud 서비스는 거의 10여 년 전부터 일반 기업체는 물론 공공기관도 사용해 온 서비스이다. 

관련 책이 왜 이제서야 나왔을까 의아할 정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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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저자 김도균 님은 현재까지 약 40여권의 IT 책을 번역하고 저술한 IT 기술자이다. 이번에 이 책을 쓰게 된 동기도 NHN Cloud를 사용함에 있어서 기존의 기술문서만으로는 한계가 있고, 관련 커뮤니티와 기술 블로그도 많지 않아서 처음 사용하는 사람들에게 길잡이 역할을 해줄 책이 필요해서 저술하게 되었다고 한다. 그만큼 클라우드 컴퓨팅을 잘 모르는 사람들도 이해하기 쉽고 응용할 수 있도록 개념부터, 단계별 실습을  통해 배워 나갈 수 있도록 특별히 더 신경 썼다고 하니 입문자에게도 유용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이 책은 클라우드 서비스에 대해 잘 모르는 입문자부터 NHNCloud를 처음 사용해 보는 엔지니어까지 기본 개념을 익히고 실무 경험을 얻고자 하는 이들을 위해 작성됐다. 회원가입 시 받을 수 있는 크레디트를 이용해 테스트 서비스를 만들어 보면서 실습할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단, 결제계좌를 등록해야 한다.)

클라우드 서비스에서의 보안은 매우 중요하다. 클라우드는 인터넷을 통해 서비스되기 때문에 인터넷에서 접근 가능한 위치에 저장되고 처리되기 때문이다. 따라서 클라우드 서비스를 사용하면서 보안을 고려하지 않으면 중요 데이터 노출 또는 손상으로 문제가 될 수 있다. 따라서 클라우드 서비스를 사용할 때에는 보안 문제를 인식하고, 안전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곳을 선택하도록 신중을 기해야 한다. 

NHN Cloud는 국내의 다양하고 까다로운 규제와 규정, 보안, 표준을 준수함은 물론 클라우드 컴퓨팅만의 장점을 기업과 정부, 개인에게 제공하고 있기에 믿음이 가는 부분이 있다. 

< 책의 구성 및 특징 > 

<처음 배우는 NHN Cloud>는 크게 4개의 파트로 구성돼 있다. 

1부에서는 클라우드가 무엇인지 NHN 클라우드가 어떤 특징이 있는지, 이 책과 함께 실습하려면 어떤 환경을 구성해야 하는지 설명한다. 기본 개념 이해 및 NHN Cloud 기본 프로젝트 구성이 목표이다.  

2부에서는 NHN Cloud 가상 네트워크(VPC)와 가상머신(인스턴스) 스토리지 서비스에 대해서 이해할 수 있도록 다루었다. 

3부에서는 변화하는 환경 속에서 가용성을 어떻게 확보할 수 있는지, 트래픽 분산을 위한 NHN Cloud 분산 서비스에 대해서 설명한다.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운영 관리 방법을 미리 살펴볼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또한 오토 스케일 서비스가 가능하도록 인스턴스를 관리하는 방법을 설명하였다.

4부에서는 안정적인 접근과 보안성 높이는데 필요한 서비스와 설정 방법을 설명하였다. 

요즘 세미나 주제들과 출판되는 책들을 보면 AWS 관련 내용이 많은 것 같다. 그만큼 현업에서 많이 사용하는 서비스이기에 레퍼런스가 많고 기술 내용도 많은 장점이 있음은 분명하다.

하지만, NHN Cloud가 국내 상황을 반영한 특장점을 내세워 본격적으로 마케팅을 시작함에 있어서 이 책 <처음 배우는 NHN Cloud >이 또 하나의 이정표가 되지 않을까 한다. 

입문자에게는 기초지식을 설명하고 있고, 단계별로 하나씩 따라 해 가면서 실습해 보기에 관련 UI 설명도 잘 되어 있기 때문이다.  물론 온라인 매뉴얼도 있기는 하지만, 배우는 사람의 눈높이는 맞춘 적합한 책인 것 같다. 

지막으로, 좀 더 편안한 학습을 위해 계좌를 등록하지 않아도 실습이 가능한 NHN Cloud 테스트 환경이 있었으면 좋았을 텐데 하는 아쉬움이 있다.  

새롭게 클라우드를 도입한다면, NHN Cloud는 어떤가요?

이번 달에는 클라우드와 관련된 내용을 담고 있는 '처음 배우는 NHN Cloud'라는 책을 읽게 되었습니다.

NHN Cloud는 기존 클라우드 서비스인 TOAST의 새로운 이름입니다.

NHN이 독립 법인으로 출범시키면서 토종 클라우드 컴퓨팅 서비스의 새로운 도약을 알리게 되었습니다.

이 책은 제목 그대로 NHN Cloud를 처음 사용하기 위해 필요한 내용들을 담고 있습니다. 

전체적으로 NHN Cloud를 소개하고, 기본적인 서비스들에 대해 익히고 이를 바탕으로 인프라를 구축하고 최적화를 하는 하나의 과정입니다. 특히 실전 연습을 통해서 어렵게 느껴질 수 있는 인프라 세팅을 캡처 화면을 보면서 따라할 수 있어서 쉽게 접근할 수 있습니다.

저는 현재 회사에서 AWS 기반으로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회사에서 사용하고 있는 인프라 구조와 비슷하게 NHN Cloud를 학습하면서 구성해보았습니다. 먼저 기존 타 클라우드 벤더에서 경험이 있는 사람이라면 NHN Cloud에서도 문제없이 구축을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경험이 없는 사람이라면 당장의 새로운 개념들이 어렵게 느껴질 수는 있지만, 국내 서비스이기도 하고 설명이 잘 되어 있어 학습과 병핸한다면 큰 무리없이 진행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신규 가입을 하면 크레딧을 제공해주기 때문에 사이드 프로젝트를 하는데 '인프라는 어디에 구축하지?' 라고 한다면 좋은 선택이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프론트엔드, 백엔드 인스턴스를 배포하는 실전 연습이 있기 때문에 참고하기도 좋습니다.

NHN Cloud로 실무 서비스의 인프라를 구축을 하려고 생각을 한다면 사실은 고민이 많이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미 AWS라는 거대한 클라우드 벤더가 존재하고 NHN Cloud에 대해서는 자료들도 적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NHN Cloud가 갖는 분명한 장점이 있고 이를 발전시켜 국내 클라우드 흥행의 시작을 열어줬으면 하는 생각이 큽니다. 국내 서비스이기 때문에 기술 지원을 받는 부분, 비즈니스 문제를 함께 풀어나가면서 NHN Cloud와 함께 성장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사실, 어떤 클라우드 벤더라고 해도 기술적인 핵심은 똑같기 때문에 회사의 비즈니스에 따라 가장 적합한 벤더를 선택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이제는 그 선택지에 NHN Cloud도 포함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NHN Cloud를 선택하게 된다면 '처음 배우는 NHN Cloud' 책으로 시작해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한빛미디어 <나는 리뷰어다> 활동을 위해서 책을 제공받아 작성된 서평입니다."

현시대는 IT분야는 물론이고  타 직종 내 마케팅 분야에서도 빅데이터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빅데이터란 클라우드를 기반으로 기업들이 수집한 고객정보 및 각 고객들의 구매내역 및 검색내역을 수집하여 모아놓은 데이터창고라고 이해하시면 좋습니다. 클라우드의 개념에 대해 간단히 설명하자면 클라우드란 컴퓨터 통신망이 복잡한 네트워크 및 서버 구성 등을 알 필요 없이 구름과 같이 내부가 보이지 않고, 일반 사용자는 이 복잡한 내부를 굳이 알 필요도 없이 어디에서나 구름 속의 컴퓨터 자원으로 자기가 원하는 작업을 할 수 있다는 개념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이러한 클라우드는 분석에 필요한 인프라를 자유롭게 확장할 수 있어 빅데이터를 클라우드로 관리하면 분석과 활용이 용이합니다.

이 중 NHN Cloud는 10년째 운영중인 탄탄한 클라우드 서비스이며 노티피케이션, 인공지능, 게임 플랫폼 등의 기능은 글로벌 기업과 기술적으로 견주어도 손색없고 일부 기능은 더 뛰어납니다. 또 보안과 규정 준수 관점에서의 강점과 비용 경쟁력 등에서도 타 기업의 서비스에 비해 뛰어나며 계속 발전하고 있습니다.

제가 이 책을 선택한 이유는 이 책이 NHN Cloud가 제공하는 기본 인프라 서비스에 집중하여 회원 가입 절차부터 오토 스케일, 가용성 구현, 부하 분산까지 상세히 다루고 있고 특히 클라우드는 입문자가 이해하기가 쉽지 않은 분야인데 저자의 경험과 노하우로 클라우드의 개념을 쉽게 풀어서 설명하며 용어의 상세한 설명으로 읽는데 부담이 없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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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특성은 개요, 적용, 실전 연습순서로 구성되어 있고 단순한 이론과 설명을 넘어서 입문자도 쉽게 따라할 수 있는 체계적인 실전연습을 통해 이론과 실무의 거리를 좁힐 수 있으며 실습부분도 시나리오를 설계하고 단계별로 짜임새 있는 실습을 진행하기 때문에 현업에서의 실전감을 보다 더 체감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구성

1부: 처음 만나는 NHN Cloud

Chapter 1: NHN Cloud 시작하기

Chapter 2: Hello NHN Cloud 프로젝트 만들기

Chapter 3: 사용자 및 액세스 관리

2부: NHN Cloud의 기본 인프라 서비스

Chapter 4: NHN Cloud의 가상 네트워크, VPC

Chapter 5: NHN Cloud의 가상 머신, 인스턴스

Chapter 6: NHN Cloud의 스토리지 서비스

3부: 가용성과 탄력성을 갖춘 인프라 구축

Chapter 7: 인스턴스 크기 조정과 가용성 구현

Chapter 8: 부하 분산 서비스 구현

Chapter 9: 인스턴스 탄력성 구현

4부: 네트워크 연결과 보안

Chapter 10: VPC 연결

Chapter 11: 기본 인프라 서비스 보호

파트별로 나누어 봤을때 책에서 나온대로 1~3장은 NHN Cloud 서비스 소개와 NHN Cloud 학습에 필요한 기본기에 대해 설명하고 있고, 4~6장은 Iaas 서비스의 핵심인 VPC와 인스턴스, 스토리지에 대해, 7~9장은 사용자 요청으로 높은 변동성을 가진 환경이나 인프라의 다양한 장애 발생 시 고려해야할 NHN Cloud의 서비스에 대해, 10~11장은 실전 연습 시나리오의 서비스에 대한 안정적인 액세스, 네트워크 연결성을 보완해 관리 효율성을 높이는 방법과 보안을 향상하는데 필요한 서비스와 설정에 대해 설명하고 있습니다.

개인적인 생각으로 학습은 클라우드를 처음 배우는 초보자, 클라우드 서비스 관리자로 취업 및 이직을 희망하시는 분들께서는 1장부터 시작하시면 좋을 것 같고 어느정도 경험이 있으신 분들(2년차~ 또는 타 클라우드 서비스를 구축 및 관리한 경험이 있음)부터는 6장까지는 쭉 훓으시면서 NHN Cloud구조 및 기본 인프라 서비스에 대해 파악한다는 방식으로 보시고 7장부터 학습하시는 것이 좋을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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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약간의 단점이 어쩌면 욕심일수도 있는게 좀더 많은 실습 예제 및 비즈니스 케이스가 담겨있으면 더 좋았지 않았을까라는 아쉬움이 있습니다.

저의 리뷰를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음에는 좀더 유용하고 좋은 책으로 더 나은 리뷰를 통해 여러분께 책을 소개시켜드릴 수 있도록 더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한빛미디어 <나는 리뷰어다> 활동을 위해서 책을 제공받아 작성된 서평입니다."

 예전에 Public Cloud를 사용해 본 경험이 있다. 그 때에는 Azure를 사용했었다. 아무것도 잘 모르는 상태에서 사용하기란 생각보다 복잡했었다. 이 책을 보고 있으면 하나씩 나온대로 따라가도록 친절한 설명이 되어 있어서 매우 좋았다.

 물론 다른 외상 클라우드도 이런 실습과정이 있어 hands-on 할 수 있는 과정들이 많이 있으나, 대부분 짧은 시간내에 따라하기 급급했던 거 같다. 그런 점에서 실습위주의 친절한 설명이 되어 있다는 점에서 꽤 좋은 책인 듯 싶다. 또한 외국 클라우드로 되어 있는 실습책은은 많이 있지만, 국내 클라우드가 여러개가 있지만 이런 실습위주의 책은 처음인 듯 하다. 책을 보고 끝날 때 쯤에는 나도 NHN Cloud를 사용해 본 클라우드 엔지니어에 좀 더 다가갈 수 있는 듯 하다.

 다만 책은 실습 위주로 되어 있어서 클라우드 아키텍처에 대한 내용이 조금 더 보충되면 좋을 뜻 하다.

 국내 클라우드를 사용해보고 싶은 분들에게는 딱 좋은 책이다. 모두들 두려움없이 도전해 보시기를 추천 드린다.

  "한빛미디어 <나는 리뷰어다> 활동을 위해서 책을 제공받아 작성된 서평입니다."

클라우드 서비스는 단순히 자료만 백업하는 용도가 아닌 네트워크 생태를 지탱해주는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많은 굴지의 IT기업에서 서로 그 클라우드 플랫폼을 선점하려고 부단히 애쓰며 있고 국제 표준화와 보인 인증으로 갖춘 안전한 시스템 구축이 경쟁력의 기준이 되가고 있습니다.

특히 NHN Cloud 는 오랫동안 클라우드 서비스를 저변 확대해오면서 성장 속도가 굉장히 빨라져 가고 있네요. 처음 배우는 NHN Cloud 책을 정식 출간하기전에 여러 베타리더를 통한 검증은 그만큼 이 한권의 책에 담긴 내용과 현업에 종사하는 관련 분야 사람들의 평가를 통해 가다듦어 완성도 있는 책으로 만들고자 한 노력이 엿보이네요.

요즘은 클라우드 서비스를 많이 이용하고 있지만 업무로써는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는 분야는 아닙니다. IT기업의 조직과 클라우드 환경을 조성할 목적으로 구축 계획을 가지고 있다면 국내외 클라우드 서비스에 대한 고민을 안 할 수 없었겠죠.

그래서인지 처음 배우는 NHN Cloud 책의 편집은 유독 눈에 뜨는 부분이 바로 흑백 인쇄를 선택했다는 점입니다. 칼라풀한 편집대신 책 본연의 내용에 집중하려는 의도가 아닌가 싶네요.

또한 처음 배우는 NHN Cloud 책은 어렵지만 시작하려는 초보바가 단계별로 클라우드 환경을 어떻게 구축해야 하는지 상세한 과정을 담았고 각 단게별로 실전 연습을 통해 책을 따라서 실습할 기회를 배려해주고 있습니다.

HN Cloud 서비스에 접근하면 어느정도는 각 기능과 메뉴에 대한 부연설명이 있지만 아무래도 잘 이해안되기 마련입니다. 그래서 책에서는 NHN Cloud 클라우스 서비스 인프라를 잘 파악할 수 있도록 가이드를 제시하고 프로젝트와 멤버, 인프라 서비스대한 엑세스를 보다 용이하게 설명하고 있어 많은 도움이 될듯 하네요.

개념 정리에 있어 도식화 방식만큼 빠른게 없죠. 그래서 이해하기 쉽지 않은 파트에서는 클라우드 개념과 구조를 그림으로 알기 쉽게 표현해서 알려줍니다. 사실 저도 몇년 전부터 NHN Cloud를 사용해오곤 있지만 개인적인 용도이기에 책에서 접한 단계까지는 이용한 적은 없습니다. 그래서인지 NHN Cloud 클라우드 서비스가 얼마나 경쟁력이 있는지 알 수 없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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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이번에 처음 배우는 NHN Cloud 서비스에 대한 책을 통해 공공, 금융, 커머스 게임 등 다양한 분야에서 NHN Cloud 는 기술 연량에 대한 평가가 왜 좋은지 확인시켜준 계기가 됐네요. 실제로 이 분야로 많은 투자를 하고 있다는 들었습니다. 앞으로도 더 관심을 가지고 비즈니스적인 관점에서나 업무적으로도 시도해볼만한 가치를 일깨워준 책이라 꼭 추천하고 싶습니다.

한 권으로 이론과 실습, 기본과 활용까지 아우르는 NHN Cloud 입문서로, NHN Cloud를 처음 배우는 사람에게 최고의 길잡이가 되어줄 것입니다.

9쪽, 처음 배우는 NHN Cloud.

 처음 배우는 NHN Cloud는 책의 제목과 같이 NHN Cloud 입문서라고 볼 수 있다. Cloud에 기본 개념은 인지하고 읽는 것이 좋다. 본인은 기본 지식에 미흡한 부분이 있어 책을 넘기며 이해하기 어려운 부분도 있었다. 그래도 개념 정도는 짚어주고 지나가기 때문에 큰 부담을 갖진 않고 읽어도 될 것이다.  

아래 NHN Cloud의 장점과 책의 전체 개요를 짚고 넘어가고자 한다. 

NHN Cloud 장점 (p.4-7)

첫째, 수년 간의 경험을 기반으로 단단해진 기본 인프라 서비스. 일부 고급 기능을 제외한 대부분의 기능은 글로벌 클라우드 서비스와 대동소이할 정도로 높은 수준. 

둘째, 글로벌 클라우드 서비스에 비해 훨씬 유연한 보안과 규정 준수 

셋째, 글로벌 클라우드 대비 비용 절감 효과

넷째, 오픈스택 적극 활용으로 인한 새로운 서비스의 빠른 도입 및 안정적 개선

책에선 조금 더 상세히 설명하였으나 리뷰인 관계로 요약하여 기재하였다. 위의 장점은 NHN Cloud가 국내에서 입지를 다지게 된 이유와 맥을 같이 한다. NHN Cloud의 장점을 인지하고 나니, 학습에 대한 동기 부여도 생겼다. 

대상 독자

이 책의 대상 독자로는 서비스를 이해하고 다루는데 필요한 이론과 실무 경험을 쌓으려는 개발자, 인프라 엔지니어, 기술 영업 사원, IT 분야 진출을 희망하는 학생으로 넓은 범위에 걸처져 있다. 

사전 지식

Cloud를 처음 다루는 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집필 되었기에 Cloud에 관한 깊은 지식을 필요로 하지 않는다. 다만, 클라우드 컴퓨팅 기술의 기반이 되는 운영체제와 네트워킹, 스토리지, 가상화 기술과 관한 기술 용어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가 필요하다. 

책의 구성

주요 서비스의 개요 설명과 실제 적용 시 필요한 설정을 시나리오 기반의 실전 연습으로 연결하였다. 

실습에 필요한 환경

1. 운영체제 - Windows 10/11(Home, Pro 등)
2. 웹 브라우저 - 구글 크롬 브라우저
3. NHN 유효 계정 - https://nhncloud.com/kr에서 회원 가입 후 결제 수단 등록 시 20만원 상당의 무료 크레딧 제공  

현재 NHN Cloud 국내 리전은 판교와 평촌에 구축 되어있으며, 해외 리전으로 도쿄와 LA에도 구축되어 있다고 한다. 향후 광주, 순천, 김해로 리전을 확장할 계획이다.

공공기관과 금융, 스마트 제조, 커머스, 게임 등 각각의 도메인에 특화된 맞춤형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특장점 중 하나다. 

퍼블릭/프라이빗/하이브리드 클라우드에 대해서는 익히 들어왔으나 코로케이션 가능 클라우드와 엣지 클라우드에 관해서는 자세히 알지 못했다. 점차 세분화 되는 클라우드 컴퓨팅 유형에도 그에 맞게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하는 움직임이 보였다.

• 서비스: NHN Cloud 상품 라인업에서 제공하는 인스턴스, VPC, 블록 스토리지 등의 상품명 
• 리소스: 사용자가 선택한 상품으로 만든 실체

35쪽에서는 흔히 퍼블릭 클라우드에서 혼용되곤 하는 개념을 짚어주기도 했다. 기본 개념을 다잡음으로써 발생하는 오류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돕는다. 

서브넷을 나눌 때 얻는 이점 (p.123)

1. 네트워크 성능 향상
2. 네트워크 정체 감소
3. 네트워크 보안 향상
4. 관리 측면의 편의성 제고

블록 스토리지 특징 (p.191)

1. 연결된 인스턴스 삭제 시에도 추가 블록 스토리지는 삭제되지 않음
2. 추가 블록 스토리지를 동시에 여러 인스턴스에 연결할 수 없음
3. 연결을 끊은 블록 스토리지는 다른 인스턴스에 연결할 수 없음
4. 스냅샷 생성 시 스토리지 데이터를 직접 복사하지 않으며 빠르게 백업하고 필요한 경우 복원 가능 
5. 추가 블록 스토리지는 동일한 가용성 영역에 있는 인스턴스에만 연결 가능 
6. 블록 스토리지의 크기는 10~2000GB 범위에서 지정 

책에 기본 개념과 각 특징이 설명되어 있어 기존에 알고 있던 개념은 상기하였고, 몰랐던 개념은 새로이 알아갈 수 있어 든든했다. 볼 때마다 어렵고 헷갈리는 개념들도 더러 있긴 했다. 

아주 친절하게도 회원 가입 단계부터 차근차근 설명한다. 실습은 이해하는데 큰 도움이 되므로 직접 계정을 만들어 접속해보았다. 

실습과 관련한 설명과 예제에 대한 깃허브를 제공한다. 

인스턴스를 사용하면 온프레미스에서 서버를 구하는 작업이 줄어들고,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서 서비스를 더 빠르고 쉽게 배포하고 운영할 수 있으며, 비용도 최적화할 수 있습니다. 

145쪽, 처음 배우는 NHN Cloud. 

인스턴스를 사용하는 이유를 설명한 후, NHN Cloud 인스턴스 생성 페이지 구성요소를 기본 설정, 네트워크 설정, 추가 설정이라는 세가지 섹션으로 설명한다. 직접 화면에 들어가 확인할 수 있었기에 실습 흐름을 따라가기에 무리가 없었다. 

예전에 AWS에서 실습했을 땐 화면도 복잡하고 영어로 되어 있어서 어렵게 느껴졌다. NHN Cloud는 그때보다도 훨씬 쉽게 느껴져서 좀 더 가벼운 마음으로 탐색해볼 수 있었다. 클라우드 입문자라면 글로벌 클라우드를 사용하기 이전에 국내 클라우드를 한 번쯤 사용해보는 것도 큰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다. 

Cloud 활용 방법을 개괄적으로 파악할 수 있어 굉장히 흡족했다. 국내 클라우드인만큼 리소스도 굉장히 친절하게 설명되어 있으므로 확인해볼 것을 권장한다. 

• 사용자 가이드   https://docs.nhncloud.com
• 기술 블로그   https://meetup.nhncloud.com
• 교육 센터   https://www.nhncloud.com/kr/edu
• 유튜브   https://www.youtube.com/@NHNCloud
• 네이버 블로그   https://blog.naver.com/nhncloud_official
• Facebook  https://www.facebook.com/NHNCloud

 "한빛미디어 <나는 리뷰어다> 활동을 위해서 책을 제공받아 작성된 서평입니다."

클라우드는 비싸다.

운용뿐 아니라 배우는 과정도 비싸다.

한 번의 실수에 수십 만원 정도 깨지는 건 예사고, 이건 꽤나 큰 진입장벽으로 작동한다.

때문에 가장 대중적으로 사용되는 AWS와 같은 클라우드를 사용하기 전에 무료로 제공되는 크래딧을 잘 활용할 수 있어야 하며, 이 책과 같은 기본 입문서는 이 무료 크레딧을 잘 활용하는 것에 도움이 된다.

하지만 여직 대다수의 기업이 NHN 클라우드를 채택하고 있는가라는 관점에서 봤을 땐, 다소 부정적이다.

적어도 개발자 입장에선 NHN 클라우드를 쓰는 기업에 취업하거나 이직하고 난 뒤에 배우기 시작해도 괜찮지 않을까 싶다.

(물론 그 전에는 AWS와 같은 범용적으로 사용되는 클라우드를 먼저 익힘으로써 공통적인 개념을 숙지하고 있음을 어필해야겠지만)

또한 이 책을 공부하기에 앞서 추천할 것은 이 책의 제일 마지막 부분('마치며')에 제시된 공식 리소스이다. 사용자 가이드나 기술블로그는 차치하더라도 교육센터나 유튜브를 통해 영상으로 보는 것이 더욱 이해가 쉽다.

클라우드를 책으로만 배우기엔 부적절하지 않나 싶다. 이전에 봤었던 AWS 관련 도서를 읽을 때에도 그랬지만, 아무래도 클라우드를 다루는 과정에선 페이지가 이리저리 휙휙 넘어가거나 바뀌고, 제대로 세팅했는지 로그가 작게 뜨는 것들이 많아 영상으로 보며 책으로 정리하는 것이 보다 적절한 학습 방법일 것이라 생각한다.

특히 NHN 교육 센터를 통해 제공되는 오프라인 교육과 해당 교육을 참여하면 무료로 주어지는 크래딧을 활용해 기초를 닦은 다음, 해당 책을 읽으며 내용을 정리한다면 더욱 완벽한 NHN CLOUD를 사용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러한 부분에선 AWS 등보다 훨씬 빠르게 배우고, 익힐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한빛미디어 <나는 리뷰어다> 활동을 위해서 책을 제공받아 작성된 서평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