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빛미디어 서평단 <나는리뷰어다> 활동을 위해서 책을 협찬 받아 작성된 서평입니다.
ChatGPT를 모르면 어쩌네 저쩌네 하는 문구를 여기저기에서 보았는데 이번 한빛미디어 나는 리뷰어다에서 GPT도서가 소개되어 신청하게 되었다.
인터넷에서 검색을 해보니 여러 글들이 나와 2개 정도만 소개해본다.
굳이 유료 결재를 하고 사용을 하고 있는데 무료 버전과의 차이점도 모르겠고 구독을 계속 유지해야하는 생각도 많이 하려던 차에 잘 되었다 생각하고 하나 하나 살펴보았다.
먼저 이책을 반 쯤 보게 되면 이 책을 보기 전과 본 후의 질문하는 방법이 달라진다. 물론 질문하는데 시간도 많이 걸리게 된다. 즉석에서 업무에 대한 질문은 평상시 하던데로 구글링 하듯이 하지만 뭔가를 기획할 때는 이 도서에서 사용하는 방법을 빌려서 하면 된다.
이러한 방법을 이 책에서는 '치트키'라고 하며 작성예시를 보여준다.
이 책의 핵심이 바로 이 '치트키'다. 이 것만 쭉 훑어봐도 ChatGPT에게 어떻게 질문해야 하는지 알 수 있게 되어 청중에게 강의를 할 때나 기획서 작성할 때, 뭔가를 조사해야 할 때 유용했으며, 엑셀, 파워포인트 문서 작성도 도와주니 너무 편했다.
끝으로 Part 3에서 나만의 업무 자동화 봇 GPTs 가 나오는데 사실 제일 궁금해 했던 부분이다.
개발자라서 그런지 ChatGPT로 할 수 있지만 프로그래밍으로 구현하는게 더 적성에 맞아 파일이나 폴더 이름 바꾸기, 압축풀고 파일 변환하고 OCR기능을 활용하는 방법은 개발자에게는 필요없는 부분이다. 굳이 이유를 말하자면 결과값까지 데이터베이스에 넣고 언제든지 버튼하나로 원하는 결과를 볼 수 있게 개발하기 때문이다.
업무 자동화 봇인 GPTs에 핵심은 바로 '지침 작성 원칙 7가지'이다.
이 원칙에는 역할, 작업, 응답, 지식 베이스, 제약 조건, 대화의 흐름, 톤과 어조대한 설명과 예시를 정할 수 있다.
아쉬운 부분은 주변에 유료 ChatGPT를 사용하는 사람들과 이야기 하다가 'ChatGPT 작업'이라는 기능을 들었는데 이 도서에는 이 부분이 빠져있다.
매 시간마다 ChatGPT 앱에서 푸시로 알려줘서 여러 정보를 손쉽게 얻고 있다. 하지만 이 도서는 여기서 끝내지 않았다. 아쉬운 점이 있는 만큼 보너스를 제공해주고 있다.
바로, Part 4에 담긴 내용이다.
ChatGPT의 기능만 소개하고 있는게아니라 다양한 AI 툴들을 소개하며 더욱 더 AI시대에 활용할 수 있는 기능들을 소개하고 있다. 이 책을 덮고 나면, 열심히 여러 AI 블로그들을 탐색하며 다양한 AI 툴 들을 알아볼 수 있도록 기초 정보를 제공해주고 있어서 학습의 확장의 길을 열어주고 있다.
이 책의 핵심은 앞서 얘기한 '치트키'를 내가 원하는 내용으로 수정하여 활용하면 구글링을 하며 정보를 얻던 내가 AI를 활용하여 내 수고스럽던 시간들을 절약해 줄 수 있는 나만의 비서가 생기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