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웹/웹앱 실전 개발 레퍼런스
jQuerymobile이 보여주는 가능성을 사례로 보여주는 직관적인 책임에는 틀림없다.
이제, 입문하는 개발자에게는 정말 쉽게 다가갈 수 있는 최고의 책이라 할 수 있다.
다만, 실제 모바일을 개발자하는 입장에서 견지해본다면, 약간은 아쉽다.
jquery와 html5에 익숙하다 하더라도, jquerymobile의 개발이력과 진행과정을 잘 이해하고 있지못하다면,
jquerymobile의 활용은 요원할 수 밖에 없다.
이를 단지, 잘 모르는 개발자만을 탓할 수만은 없을것이다.
번역자나 저자또한 해당 섹셕에서 응용기능을 만들기 위해서는 어떠한 방법과 그 방법에 대한 예시를
들어 보여주지 못한것이 너무 아쉽다.
즉, 이것은 입문개발자를 넘어, 실전으로 의뢰를 맡아 개발하거나, 업무에서 앱개발을 하는 부분의 응용기법이
나오지 못한부분은 약간 미스다.
가령, jquerymobile의 기본적인 이해와 그 이면에서 동작하는 구조에 대한 설명이 약간 추상적이다.
보다 구체적이고, 디테일한 의미전달이 아쉽다.
욕심을 내 보니, 이러한 단점을 기술한것이지만,
앱 개발 입문자에게는 정말 알기쉽고, 이해하기 쉽게 구성한 편집능력이 돋보이는 책이다.
어디서나, 쉽게, 바로 적용할 수 있는 레퍼런스로서 보다 많은 앱 생태계로 많은 개발자를 끌어들이는데
좋은 역할을 수행할꺼라 생각한다.
이제 이 책으로 국내 모든 개발자들이 쉽게 앱을 이해하고, 응용된 앱의 가능성을 확인하는 책이 되었으면 좋겠다.
처음에 책을 받아봤을 때 표지에 그려져 있는 개구리가 무엇을 의미하고 있는 것인지, 책의 내용과 도대체 어떠한 관계가 있는 것인지에 대해서 의문을 가지게 되었다.
하지만 책을 읽고나니 어떤 방향으로라도 뛰어 오를 수 있는 개구리처럼 jQuery Mobile의 뛰어난 확장성을 의미하고 있는 것은 아닐까하는 생각이 문득 들었다. jQuery Mobile은 지금 현재 그 자체만으로도 매우 유용하지만, 앞으로 많은 기술들과 결합되어 영역을 확장해 나갈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되기 때문이다.
작고 가벼운 책이지만, jQuery Mobile을 이용하여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을 개발하는데 필요한 지식들을 충분한 예제코드와 함께 설명하고 있기 때문에 jQuery Mobile이 무엇인지 알고 싶어하는 사람들에게 올바른 방향을 제시할 수 있는 이정표와 같은 역할을 할 수 있는 책이라고 생각된다.
무엇보다도 두껍고 무거운 책에 대해서 거부감을 가지고 있는 독자에게는 좋은 소식일 것 같다.
간단한 HTML 문법과 자바스크립트 문법만 알고, 웹이나 모바일 기술에 대해서는 무지한 상태에서 책을 받아서 읽었지만 책의 내용을 따라가는데는 문제가 없었다. 하지만 책을 읽기 위해서는 최소한 HTML 문법 정도는 알고 있어야 할 것 같다.
마지막으로 원서의 내용을 있는 그대로 한글로 번역한 것이 아니라, 번역 시점에 달라진 부분에 대한 설명 그리고 원문에 대한 번역자의 보충 설명등이 많이 추가되어 있어서 책의 내용을 이해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던 것 같다. 또한 번역과정에서 있을 수 있는 오탈자도 거의 없는 것 같았다. 번역자의 세심한 배려에 감사한다.
jQuery Mobile은 아이폰 앱을 개발하는 나에게 새로운 시각을 보여준 책이다.
아이폰 개발을 하면서 간단한 것들도 열심히 UI를 만들고 코딩을 해야하는데 만약 웹을 앱 내부에 포함을 시키면 그냥 html을 사용해서도 쉽게 UI를 구현할 수 있지 않을까하는 나의 바램이 정말 실제로 이렇게 구현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기 때문이다.
그래도 기본적으로 웹의 개발 방식이나 javascript 그리고 jQuery의 기본적인 사용법을 알고 있어야 쉽게 이해할 수 있으므로 만약 이 책을 구매하려는 분은 자신이 위와 같은 것들을 잘 알지 못한다면 javascript, jQuery의 기본 문법을 공부할 수 있는 도서도 같이 구매하는 편이 좋을 듯하다. 물론 jQuery는 많은 부분을 자세히 알지 못하더라도 이 책을 읽는데에는 그리 큰 문제는 없을 듯하다. 단지, jQuery.com에 있는 예제들을 공부하는 법도 좋은 방법인 것 같다.
이 책은 HTML5와 jQuery Mobile을 사용해서 네이티브 앱에서 할 수 있는 기본적인 것들을 구현할 수 있는 것들을 예제와 함께 설명을 하는 것이 정말 좋은 듯하다. 그리고 실제 아이폰이나 안드로이드에서 쉽게 예제를 확인할 수 있도록 QR코드를 사용한 방법도 정말 좋은 것 같다. 그런데 실제 소스를 확인을 해보려면 컴퓨터에서도 URL을 입력해서 확인해 봐야 하는데 QR코드만 있고 실제 URL은 없어서 매번 QR코드로 나온 URL을 확인해야하는 불편함도 있었다. QR 코드 옆에 단축 URL을 같이 출력해도 좋았을 듯하다.
1장, 2장에서 jQuery와 HTML5로 기본적인 모바일 웹의 구조와 사용법을 간단히 익힌 후에 3장, 4장, 5장에서 jQuery Mobile의 기능을 알아보고서 6장에서 트위터 웹 앱 개발을 통해서 실제로 사용하는 법으로 구성이 되어 있는데 특히나 6장에서 실제로 jQuery Mobile이 사용되어 지는 소스는 php와 같은 server-side-script language가 없더라도 훌륭하게 동적인 웹을 만들 수 있다는 것을 보여 줘서 정말 좋았다.
jQuery Mobile이 현재는 1.0rc2까지 나왔지만 책을 번역할 당시에는 beta 2 버젼이었는데 그 사이에도 달라진 것들이 몇몇 보인다. 상당히 빠르게 변하는 플래폼이기에 책의 내용만 가지고 공부하기 보다는 책에 있는 내용으로 기초를 배우고 jQueryMobile.com에서 최신 동향을 파악하는 것이 좋을 듯하다.
클로스플래폼에 대해서 심각하게 고민을 하고 있던 나에게 샘물을 발견한 것같은 갈증해소를 해준 책같다.
웹 관련 기술은 정말 날이 갈수록 빠르게 발전해 나가는 것 같습니다.
이젠 컨셉만 있으면 몇 시간 만에 그럴듯한 웹페이지를 뚝딱 만들어 낼 수 있는 세상이 온 것 같습니다.
모바일을 이용한 서비스 아이디어가 있으시다면 이 책을 읽는 동안 구체적인 그림이나 UX 측면의 영감을 얻으실 수 있을 것입니다.
책이 얇고 판형도 일반 서적 정도의 크기여서 출퇴근 길에 가볍게 읽을 수 있습니다.
번역도 매끄럽습니다. 원서가 출간된 이후에 변경된 내용이나 설명이 부족해보이는 내용에 대한 부가설명이 역주로 달려 있습니다. 가려운 곳을 긁어주는 적절한 내용과 독서 흐름을 방해하지 않을 정도의 양입니다. 본문 번역도 국내서라고 느껴질 만큼 부드럽습니다.
튜토리얼식 구성을 가진 책은 읽은 후에도 예제와 딱 매칭되지 않는 새로운 것을 만들어보려 하면 벽에 부딪히는 경우가 많은데요. 이 책은 "이면에서 (Under the hood)"라는 이름의 섹션에서 jQuery Mobile 내부 동작이나 좀 더 발전된 응용 기술에 대한 설명을 통해 jQuery Mobile에 대한 좀 더 깊은 이해를 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있습니다.
제 경우에는 jQuery의 기본적인 내용을 알고 있는 상태에서 이 책을 봤지만, jQuery Mobile을 통해서 jQuery를 처음 접하는 것도 좋을 것 같단 생각이 드네요. 선택자(selector)와 AJAX 정도만 알고 있어도 내용을 이해하는데 전혀 지장이 없습니다. 그마저도 본문에서 간략하게 설명을 해주고 있으니, 모바일 웹 개발을 하시는 분은 jQuery Mobile을 바로 보셔도 무방할 것 같습니다.
jQuery의 간결하면서도 확장성이 뛰어난 그 매력을 jQuery Mobile에서도 느껴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