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빛출판네트워크

이 책은 다양한 구글 서비스를 사용하고자 하는 독자를 위해 접근하는 방법을 소개한 좋은 도서이다.
구글 서비스에 대한 소개서이다 보니 구글 서비스에 지식이 부족 하더라도 훨씬 빠르게 익힐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구글에서 제공하는 서비스의 기본개념을 익히며 서비스에서 제공되는 다양한 기능을 활용하여 생산성을 높이고 시간을 절약할 수 있도록한다.

이 책의 장ㆍ단점은 다음과 같다.
장점
1. 구글의 다양한 서비스 소개
2. 다른 서비스와 비교

단점
1. 구글 서비스에 대한 장점만을 다루고 있다.
2. 구글 서비스에서 제공하는 자체 도움말이 더 많은 내용을 다루고 있다.

이 책은 구글 서비스에 대한 활용을 이야기 하고 있지만 활용 방법에 대한 내용을 다루지는 않는다. 그러나 일반 컴퓨터 사용자에게도 어렵지 않게 설명하기 위해 많은 서비스들을 활용하고 그림을 통해 구글 서비스 소개란 주제를 잘 다루고 있다.

인터넷 검색을 하려면 버릇처럼 네이버를 검색하곤 했었다. 정보가 많아 신뢰감이 있고 알고자 하는부분을 지식인을 통하여 먼저 알고 있는 사람들이 자신의 의견들을 올려놓아 확인하는데 도움이 되었다. 어느순간 검색을 할때면 올바른 정보가 아닌 일명 낚시질로 잘못된 정보들도 많아 졌고 자극적인 기사들과 민망한 그림들이 내가 원하는 정보를 찾아보고 빨리 나오게 만들었다. 이럴때면 구글의 단순한 창이 편리하게 다가온다.
군더더기 없는 화면에 검색을 하면 순간기능검색으로 검색에 정확성을 높이고 있다. 구글계정을 만든지는 한참되었는데 오래도록 사용하지 않다가 스마트폰에서 Gmail이 필요해 사용할뿐이었다.

구글 실전바이블을 읽으면서 단순한 구글링을 하는방법과 스마트폰을 이용한 Gmail 사용법에 그치지 않고 스케쥴, 문서파일, 유투브 그리고 드라이브등은 지금 당장 써야하는 것들로 구글에 모두 모여있었다.
그중에서 Gmail에서 사용법을 자세히 알게 되었고 5가지 유형의 받은 편지함, 라벨로 중요메일 구분하기, 미리준비된 답변만들기등의 처음접하는 기능에 감탄하였고 사용해나갈수록 편리함에 감동을 하게 되었다. 드라이브, 피카사, 웹사이트 제작에서 웹로그 분석까지 많은 프로그램과 기능들이 집약되어 있는 종합선물세트로 구성되어 있다.

이책에서 내용이 제목이나 안내선은 보라색 계열이고 나머지 이미지와 글씨는 모두 흑백으로 되어있어 컬러로 설명하는 부분은 다른색이라는 분별만 할뿐 컬러가 주는 보다 확실한 구분보다는 적어서 아쉽고, 파워포인트 구글문서에서는 여러명이 공유하여 동시에 작업할 수 있는 강력한 기능에 대한 설명이 부족하였다.

구글을 이용하면 간단한 사무처리가 가능할정도로 많은 기능이 되어있다.
웹브라우저는 크롬을 사용하여 구글사용을 최적화해주는 환상의 짝궁이 있을때 그힘이 더 발휘된다. 내가 매료된 가장 큰 장점은 동기화이다. 이 모든 작업을 PC뿐만 아니라 스마트폰에서도 변경된 작업 그대로를 받아서 할수 있다는것이 가장 강력한 기능중에 하나일것이며 이에 그치지 않고 여러명이서 작업을 할수 있다는 것도 놀라움의 연속이다.

구글링에서 시작하여 구글라이프를 지나서 구글의 세계에 맘껏 경험 할수 있도록 쉽게 안내된 "구글 실전 바이블"이 있다면 혼자서도 헤메지 않고 쉽게 내가 원하는 작업이나 환경을 만들어 갈수 있을 것이다. 스마트 시대 필수 아이템 구글 지금부터 시작하자!

저도 나름 IT 직종에서 일하는 사람임에도 불구 하고 이 책을 읽기 시작 하며, 그동안 내가 구글의 제품과 서비스를 이용 했던건 정말 수박 겉핥기에 불과 했었다는 생각도 들었다.

이 책은 제목에서도 알 수 있듯이 구글의 많은 제품과 서비스에 대한 기능들이 소개 되어 있는 책이다. 애매한 것이 제품과 서비스는 사용하다 보면 익혀 지는거 아닌가 싶어 읽어야 할지 말아야 할지 고민이 되기도 한다. 하지만, 시간을 내어서 이 책을 읽어 본다면 구글의 제품들과 서비스를 이용 하는 폭이 더 넓어질 것이라고 생각 한다. 제품과 서비스를 이용하는 폭이 넓어 진다는 것은 생산성과도 관련이 있고 시간의 단축과도 관련이 있다고 본다.

단순히 구글의 제품이나 서비스를 소개 하는데 그치지 않고 유용한 팁이 기술 되어 있어 나름 구글의 제품과 서비스를 충분히 알고 있다고 생각 했었지만 내가 알지 못하는 유용한 기능들이 의외로 많았고, 이렇게 유용한 기능들을 알게 되어 구글의 제품과 서비스를 알차게 사용 하게 되었다. 구글의 제품과 서비스는 단순한 하고 깔끔한 디자인에 이러한 기능들을 숨겨 놓지도 않았는데, 여지껏 찾지 못했던 이유는 무엇일까?

직관적이고 심플하며 빠르기 까지한 크롬의 편리한 기능, 지메일에 이미 오래전 부터 있었지만 모르고 있어, "이런 기능이 지메일에 있으면 좋겠다." 싶은 기능들과 지메일과 연동 되는 구글 토크, MS오피스가 없어도 문서를 저작 할 수 있는 문서도구, 일정 관리를 위한 캘린더 등의 다양한 서비스를 소개 하고 있다. 이러한 구글의 서비스는 구글의 안드로이드가 동작 하는 휴대폰에서도 사용이 가능 하다.(일부 제품과 서비스는 아이폰 에서도 사용 가능 하다고 한다)

이 책의 가장 큰 장점은 두껍지 않은 페이지 분량과 들고 다니기 좋은 책의 크기(핸드 그립감이 매우 좋다) 그리고 많은 지식이나 전문 용어를 잘 알지 못해도 현대인으로써 컴퓨터를 사용하고 있다면 시간을 내어서 쉽게 읽을 만한 교양 서적과 같은 책이다.

디자인 적인 측면에서 광고 비용을 챙기려고 광고에 혈안이 되어 복잡하고 난잡하게 느껴지는 국내 포탈 사이트 도 구글의 심플함을 따라 갔으면 한다. 심플 하지도 편리하지도 않은 국내 포털 사이트들을 이용하면서 많은 패킷 들을 쓸데 없는 광고에 사용 하고 있는가?

이미 안드로이드 폰을 사용 하고 있다면, 구글의 제품 서비스를 통하여 any time in google 을 실감해 보시길!

요즘 참 많은 구글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다. 사실 검색에서는 아직까지 네이버를 버릴 수가 없는데 그 외에 대부분의 서비스는 아무래도 구글을 이용하게 된다.
특히 ios와의 궁합이 상당히 좋아져서(과거에는 꽤나 번거로웠지만..) 이제는 거의 번들이라고해도 믿을 만큼의 수준이 되어버렸다.


현재 사용중인 것만 나열해봐도



* 지메일
* 구글리더
* 구글 크롬
* 유투브
* 구글 드라이브
* 캘린더
* 구글맵


뭐 거의 대부분의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는 상황이다.


거의가 검색이나 독학으로 익히다보니 정석은 아니어도 나름의 노하우들이 축적되고 있어서 주변사람들에게 전파를 열심히하고 있었는데 한빛미디어에서 나온 구글 실전 바이블을 통해서 보다 상세한 기능들을 알 수 있게 되었다.







그 중 구글 캘린더의 경우 일단 지메일 셋팅이 완료되면 기본적으로 사용할 수 있게 되고 지메일과의 연동은 물론이고 OS X, iOS와의 연동이 훌륭하게 이루어지기 때문에 회사에서는 물론이고 이동시, 집에서 등 공간의 제약이 없이 사용할 수 있게되었다.(이건 결코 좋은 경우라고 볼 수는 없지만..ㅠ)







그뿐이랴?! 구글에서 야심차게 내놓은 구글드라이브는 원래 구글독스라는 이름으로 2006년부터 서비스 되어 왔으나 올해 초 구글드라이브로 통폐합 되면서 클라우드 기능과 문서 편집기능을 한번에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
이 또한 OS X에서 완벽 호환이 가능해져서 파인더 상에서 문서를 열듯이 클릭을 하면 웹으로 연동되어 손쉽게 편집도 가능해졌으니 아아아아! 이젠 정말 출퇴근 시간에 구애받지않고 일하라는 계시인 것 같기도 하다.(스마트 직장인은 두번 운다 ㅠ)







사실상 여기까지 왔으면 뭐 더 있겠어? 라고 했는데 이젠 RSS마저 구글에 의존을 하고 있다. 기존에 사용하던 브라우져 피드 기능이나 한RSS 같은 녀석들이 더이상 설 자리를 잃어버린 것이다. 구글 아이디 하나만 있으면 모든 기기들에서 연동이 되어 어느 한쪽에서 추가해놓은 피드들을 다시 백업할 필요 없이 손쉽게 공유하고 즐길 수 있게 되었다.


이런 바탕에는 사실 구글에서 밀고 있는 웹OS의 역할도 크다고 볼 수 있는데 이제는 정말 인터넷만 가능하다면 데이터의 보관이나 이동에 구애받지 않을 수 있게되었다.(고용량의 파일은 제외) 도대체 구글은 뭘 노리고 이러는 걸까?



모든 직장인들이 밤낮없이 일하는 모습을 보기위해서?


그럴리가 없다. 구글은 아예 모든 서비스를 통합해서 지구를 정복하려는 걸지도 모르겠다;;


그렇지만 현실에 두발을 딛고 살아가는 이땅의 직장인들에게는 단비같은 소식일지도 모르겠다.
더이상 데이터를 두고와서.. 또는 파워포인트가 깔리지 않아서 신음하는 신입사원의 모습은 볼 수 없게 될지도 모르겠다.


오늘도 직장 상사에게 혼나고 있는 신입들이라면 필독!(두번 읽어!!!)을 권하는 바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