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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빛출판네트워크

자바 프로젝트 필수 유틸리티

깃/깃허브, 메이븐, 그레이들, 젠킨스, SBT로 버전 관리에서 자동 배포까지

한빛미디어

번역서

절판

  • 저자 : 쇼다 츠야노 , 전민수
  • 번역 : 배효진
  • 출간 : 2018-05-01
  • 페이지 : 564 쪽
  • ISBN : 9791162240700
  • 물류코드 :10070
  • 초급 초중급 중급 중고급 고급
4점 (4명)
좋아요 : 63

"소스 관리에서 자동 배포까지

일하기 편한 지속적인 통합 개발 환경을 만드는 자바 개발 도구 활용서”

 

이 책은 자바 프로젝트를 수행하는 데 유용한 깃/깃허브, 젠킨스, 메이븐, 그레이들, SBT를 협업 관점에서 소개합니다. 단순히 기능만 소개하는 것이 아니라 현업에 유용한 플러그인들을 활용하고, 다른 도구와 연계하여 사용하는 방법을 알려줍니다. 따라서 지속적 통합 및 배포를 구축하는 데 큰 도움을 줍니다.

 

* 1장부터 6장까지는 이 책의 원서를 번역한 내용입니다. 한국어판의 7장과 8장은 새롭게 집필하여 추가한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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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다 츠야노 저자

쇼다 츠야노

일본 최초의 Mac 전문 월간지 『Mac+』 시절부터 주로 Mac 관련 잡지에 기고해왔으며, 하이퍼 카드의 등장으로 ‘초보자를 위한 프로그래밍’에 눈을 떴습니다. 이후 Mac, Windows, 웹, Android, iOS 등 플랫폼을 가리지 않고 프로그래밍 초보자를 위한 책을 계속 집필하고 있습니다.

 

전민수 저자

전민수

2006년에 일본 라쿠텐에 입사해서 현재 수석 아키텍트로 근무하고 있습니다. 라쿠텐 그룹의 자바 교육 커리큘럼 작성과 새로운 시스템의 검증과 튜닝을 주 업무로 하며, 웹 검색 전문 그룹의 매니저도 맡고 있습니다. ‘RT:FM, 나는프로그래머다 콘퍼런스 2016’과 ‘테크 플래닛 2016’에서 프로세스와 검색 시스템을 주제로 발표했습니다. 이 책의 한국어판 7장 ‘깃/깃허브 입문과 활용하기’와 8장 ‘젠킨스 입문과 활용하기’를 집필했습니다.

배효진 역자

배효진

2007년부터 일본 코마스니주이치에서 개발자로 근무하고 있습니다. 전자 상거래 분야의 제품 설계, 개발, 기술 지원 업무를 해왔고, 최근에는 야후! 재팬의 입점자용 유료 서버 스페이스 서비스의 개발 및 운영 업무 전반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가치 있는 소프트웨어를 만드는 데 도움을 주는 기법과 도구에 관심이 많습니다.

 

★ 소스 관리와 테스트, 배포는 도구에 맡기고 로직 구현에 집중하라

개발자에게 불필요한 부가 업무를 씌우지 맙시다. 로직에 집중하게 합시다. 개발의 산물인 소스 코드를 원활하게 협업하여 개발할 수 있게, 안전하게 관리하게 합시다. 또한 기밀성을 유지하기 위해 언제든지 배포 가능한 상태를 유지합시다. 그러려면 지속적인 통합(CI)과 배포(CD) 환경은 필수입니다. 이 책은 다양한 빌드 도구와 활용 방법을 제시합시다. 개발 환경에 맞는 빌드 도구를 선택하고 로직에 집중할 수 있는 개발 환경을 구현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 자바 개발에 꼭 필요한 5가지 도구를 모았습니다!

 

  • 깃/깃허브 :  버전 관리 시스템 및 온라인 저장소
  • 젠킨스 : 지속적 통합 서비스를 제공하는 도구
  • 메이븐 : 자바 프로젝트 관리 및 빌드 도구
  • 그레이들 : 스크립트 기반 빌드 시스템
  • SBT : 스칼라 기반 빌드 시스템

 

★ 장별 다루는 내용

 

총 8개 장으로 구성된 이 책은 메이븐, 그레이들, SBT, 깃/깃허브, 젠킨스를 차례대로 다룹니다. 각 장마다 다루는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1장 빌드 도구 입문하기]

자바로 개발할 때 이용하는 ‘빌드 도구’는 컴파일부터 원격 저장소의 소스 코드를 실행 환경에 배포하는 과정까지 자동화하는 역할을 담당합니다. 이 장에서는 빌드 도구가 무엇이고 어떤 역할을 하는지 알아봅니다.

 

[2장 메이븐 입문하기]

아파치 메이븐은 자바 빌드 도구의 사실상 표준입니다. 이미 많은 통합개발 환경에서 메이븐을 지원합니다. 이 장에서는 메이븐의 기본 사용 방법, 그리고 이클립스, 인텔리제이, 넷빈즈를 사용하는 방법, 중앙 저장소 활용 방법에 대해 알아봅니다.

 

[3장 메이븐 활용하기]

메이븐으로 로컬과 원격 저장소를 활용하고, 라이브러리를 저장소에 추가하거나 아키타입을 생성하고 지정하는 방법을 다룹니다. 그 과정에서 데스크톱과 스프링 부트를 이용해 웹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하면서 메이븐을 자유자재로 활용하는 방법을 배우게 됩니다.

 

[4장 그레이들 입문하기]

그레이들은 그루비를 이용한 빌드 도구입니다. 빌드할 내용을 스크립트 언어로 기술하기 때문에, 매우 유연한 처리가 가능합니다. 이번 장에서는 그레이들의 기본적인 사용법에 대해 설명하겠습니다.

 

[5장 그레이들 활용하기]

그레이들은 스크립트를 작성하여 처리를 수행하기 때문에 마음만 먹으면 뭐든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렇게 말하면 너무 막연해서 구체적인 활용 방법이 떠오르지 않을 겁니다. 이번 장에서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만드는 데 그레이들을 어떻게 활용하지 구체적으로 실습을 해보면서 알아보겠습니다.

 

[6장 SBT 입문과 활용하기]

SBT는 플레이 프레임워크의 빌드 도구로 알려져 있는데, 일반적인 자바 프로젝트에서도 이용할 수 있습니다. 여기에서는 자바 개발을 중심으로 SBT의 기본적인 사용법을 알아보겠습니다. 플레이 프레임워크 전용 도구라는 오해를 불식시키는 기회가 되었으면 합니다.

 

[7장 깃/깃허브 입문과 활용하기]

유명 버전 관리 시스템(version control system, VCS)인 깃과 온라인 저장소 깃허브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아울러 버전 관리 시스템의 유형에 대해서 알아봅니다. 이 장을 읽고 나면 깃과 깃허브를 사용하고, 커밋하고 브랜치를 만드는 기본 사용 방법을 알게 됩니다.

 

[8장 젠킨스 입문과 활용하기]

오픈소스 자동화 도구로 많은 인기를 얻고 있는 젠킨스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이 장을 읽고 나면 다양한 플러그인을 활용해 젠킨스와 소나큐브를 이용한 CI/CD를 구현할 수 있습니다.

 

추천평

이 책은 모던 자바 개발자를 위한 스위스 아미 나이프입니다. 자바로 애자일 개발, DevOps, 마이크로서비스 아키텍처를 구현하는 데 필요한 도구의 설치와 사용법을 친절하고 상세하게 설명하기 때문입니다. 이 책을 읽고 따라 해보는 것만으로도 최신 개발 도구에서 제공하는 기능뿐만 모던 개발의 사상까지 배울 수 있으므로 개발 내공이 크게 향상될 겁니다. 특히 ‘젠킨스’로 구축하는 CI/CD를 다룬 8장에서는 클라우드 환경에서 모던 자바의 정수를 체험할 수 있으니 꼭 읽어보기 바랍니다. - 정개발(클라우드 테크니컬 트레이너,  『팟캐스트 나는 프로그래머다』 공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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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반적인 책 구성과 내용을 봤을 때 버전관리와 배포 자동화 툴을 사용하는 입문자와 초보자에게 적합한 책이라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각 유틸리티별로 입문하기와 활용하기 파트를 통해 초기에 툴을 사용하는 데 있어서 문제 없게끔 자세한 설명과 스크린샷을 통해 이해를 도운 책이라 생각됩니다. 책의 분량 때문에 더 깊은 내용까지는 알 수 없지만 이 책에서 소개하는 내용 정도면 사용하는 데 있어서 큰 무리는 없어보입니다. 업무에 자주 사용될 법한 git, maven, gradle, jenkins, sbt 등의 내용을 담아 트렌드에 맞는 유틸리티를 잘 선별하여 책을 구성했다고 생각됩니다.

아쉬운 점은 개발자들이 종종 사용하는 macOS 환경에서 설명이 더 추가된다면 좋을 것 같습니다. 또한 책 내용에 비해 가격이 조금 높지 않나 하는 생각도 듭니다.

제가 개발자로서 직장 생활을 처음 시작했을 즈음 동일한 제목의 책을 읽었던 기억이 있어서 찾아보니, 현재는 절판 되었지만 2009년에 같은 출판사에서 동일한 제목으로 발매된 책이 있습니다. 시대가 달라진 만큼 그때 사용하던 Trac이나 Subversion 대신 Git과 GitHub 그리고 Gradle 등으로 내용이 변경되어 재 출간된 것 같습니다. 

 

책 제목에 "자바프로젝트를 위한 필수 유틸리티"라고 자바를 명시하고 있지만, 내용의 대부분은 자바에 대해서 설명하기 보다는 자동화된 CI/CD환경을 만드는 데 필요한 빌드, 배포, 테스트를 위한 도구를 설명합니다. 자바 프로젝트를 예시로 들어 설명하고 있지만, 해당 환경을 구축해 보려는 사람이라면 어떤 언어를 사용하더라도 참고할 수 있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이 책의 내용에 대한 난이도는 쉬운 편입니다. 각 도구들에 대해서 사소한 부분까지 친절하게 설명되어 있어, 이미 업무에 CI/CD환경을 적용하고 더 높은 수준으로 발전시키려는 사람보다는 아직은 자동화된 빌드/배포 환경을 구축해본 경험이 적은 사람에게 더 적합합니다. ( 책의 저자 중에 나는프로그래머다 컨퍼런스에서 발표하셨던 전민수님이 있어 라쿠텐의 빌드/배포환경에 대한 언급이 있을 것을 기대했는데, 그런 내용은 적혀있지 않았습니다. ) 또한 실제로 프로젝트에서 많이 쓰이는 메이븐, 그레이들, 젠킨스를 모두 설명하고 있어 어떤 상황에서라도 참고할 수 있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특히 마지막 젠킨스 부분에서는 아마존의 무료 인스턴스를 사용하여, 실 서버에 배포하는 것을 경험할 수 있는 내용을 담고 있는 것은 아주 좋았습니다. 

 

책은 메이븐을 시작으로 그레이들, SBT, Git/GitHub, 젠킨스를 차례로 설명합니다. 각 도구들에 대한 설명은 동일한 역할을 하는 기능들에 대해서 설명하므로 순서와 상관없이 먼저 익히기를 원하는 도구에 대한 설명을 먼저 읽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될 것 같습니다. 다만, Git/GitHub에 대한 내용은 어떤 툴을 사용하더라도 읽어두는 것이 좋아 보입니다. 

 

처음 프로젝트를 시작하는데, 개발을 하면서, 빌드와 테스트를 자동화하고 배포하여 빠르게 동작하는 서비스를 확인하고자 한다면, 그것을 하는데 어떤 것이 필요하고 어떻게 하면 되는지 막연하다면 이 책을 읽어보는 것이 어떤 것을 어떻게 시작해야 하는지 알려주는 이정표 역할을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S사 근무시절, 필자의 직무는 '소프트웨어 아키텍트'이었다. 전체 프로젝트의 소프트웨어 아키텍처를 결정하는 역할도 중요하지만, 이 직무의 가장 큰 역할은 프로젝트 전체 인력이 표준으로 사용할 개발 환경을 결정하고 셋업을 한 뒤, 프로젝트 내내 이 환경을 잘 사용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일도 주요한 임무다. 적은 인원과 개발자의 자유도가 높은 프로젝트라면 이 부분을 크게 중요하지 않게 생각할 수도 있다. 하지만 필자가 5년간 진행한 2~300 명의 개발자가 투입되는 대형 프로젝트인 경우, 표준 개발 환경이 프로젝트 전체 품질과 성공을 좌지우지하는 주요한 사항이 된다. 비효율적이고 막무가내로 만들어진 개발 환경은 비효율을 야기하고 개발자들의 업무 만족도를 쉽게 뭉게뜨리는 주범이 되기도 한다.

 

근래 자바 프로젝트 표준 개발 환경에는 보통 아래의 것들이 포함된다.

 

1. 개발 IDE : 이클립스, 인텔리제이IDEA

2. 소스 형상 관리 : 깃 w/ 깃허브/빗버캣, 섭버전

3. 빌드: 메이븐, 그레이들

4. CI : 젠킨스, 트레비스, CircleCI

5. 일정 관리 : 지라, 레드마인, 피보탈트래커

6. 위키 : 컨플런스

 

만약, 전체 개발 환경이 클라우드 기반이면 구성이 다양하게 바뀔 수 있지만, 저 범위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는다. 환경이 어느 정도 셋업이 되면, 각종 프레임워크를 붙이고, 자동화 테스트를 통한 품질 활동들도 하게 된다.

 

이런 도구들을 일일이 공부하고 제대로 된 조합을 구상하여 개발자에게 전파하는 것은 그리 쉬운일이 아니다. 워낙 도구도 많고 각각 가지고 있는 기능들도 엄청 많기 때문이다. 그리고 개발자마다 가지고 있는 경험이 다 다르기 때문에 러닝 커브를 최소화하고 누구든지 빠른시일내에 적응하는 표준 개발 환경을 결정하는 것은 어느 정도 경험이 있는 개발자라도 그리 만만치 않은 작업니다.

 

그런데 최근 이러한 고민을 덜어줄만한 번역서가 출간되었다. 바로 "자바 프로젝트 필수 유틸리티(한빛미디어)"가 그것이다.

<자바 프로젝트 필수 유틸리티 앞표지>

일단 앞 표지의 그림에 눈이 간다. 여러 도구들로 이루어진 놀이 동산이나 공장의 생산 라인과 흡사하다. 아마 여러 도구들로 이루어진 빌드 파이프라인을 그림으로 멋지게 표한한 것이 아닐까 싶다. 컨베인 벨트위의 초콜릿 같은 제품은 소스 코드인 듯 싶다. ;)

 

이 책에서는 위에서 언급한 자바 프로젝트의 표준 개발 환경에 필수적인 메이블, 그레이들, 깃/깃허브, 젠킨스의 기본 지식 및 설치 방법, 활용 방법등이 기술되어 있다. 스칼라 빌드를 위해 SBT 관련 내용도 추가되어 있다. 

 

<책 목차>

각 챕터의 시작에는 도구의 기본적인 개념 및 태생 배경, 유명해진 이유 등을 소개하고 있다. 모든 도구는 탄생 배경에 대한 이해가 있어야 더욱 잘 활용할 수가 있지만, 많은 개발자들이 그저 사용하는 방법에만 익숙하기 마련이기 때문에 이 부분이 필자에게는 가장 마음에 드는 부분 중 하나이었다.

<메이븐 개념 소개>

 

모든 도구의 설치 방법을 스크린샷과 함께 자세하게 설명하고 있다. 초보 개발자라도 책의 내용을 천천히 따라 하다 보면 충분히 가지고 놀 수 있을 정도로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그레이들 설치>

개발자가 사용하는 개발IDE에 따라서 메이븐이나 그레이들과 같은 빌드 도구를 함께 사용하는 방법이 상이하다. 이를 위해 이클립스, 인텔리제이 그리고 넷빈즈에서 메이블과 그레이들을 어떻게 사용하는지 기술되어 있어 다양한 개발자들에게 도움이 되리라 본다. 

<인텔리제이에서 그레이들 사용하기>

 

원서에는 없지만 한국판에는 7장 깃/깃허브와 8장 젠킨스가 추가된 것도 기쁜 일이다. 가장 많이 사용하는 오픈소스 소스 형상 관리 및 CI도구가 빠졌다면 무척 아쉬웠을 것이다. 게다가 8장 젠킨스에서 소스 코드 정적 분석 및 품질활동에 많이 활용하는 소나큐브가 1개 절을 차지하고 있다.

<소나큐브 설명>


다양한 주제들을 폭 넓게 다루고 있어 좋은 면도 있지만, 내용이 워낙 방대하다보니 각각의 도구의 깊은 면까지는 다르고 있지 못하고 있는 것이 다소 아쉽다. 차라리 책이 더 두꺼워지더라도 내용들을 더 깊이 다뤘으면 훨씬 좋지 않았을까 싶다. 가령, 메이븐을 사용할때 라이프사이클 정의를 위해 다양한 '골'을 활용할 수 있는데 책에서 다루고 있는 골은 가장 기본적은 clean, package, compile, test-compile, test 정도이다. 그리고 몇 가지 플러그인을 다루고 있다. 참고로 메이븐의 디폴트 라이프사이클은 아래와 같다. (출처: https://maven.apache.org/ref/3.5.3/maven-core/lifecycles.html#default_Lifecycle)

<메이븐 디폴트 라이프사이클>

소나큐브 절에서도 소나큐브의 간단한 소개 및 설정 방법, 젠킨스 연동 방법등에 대한 설명은 잘 되어 있지만, 정작 중요한 테스트 코드 작성 방법이나 소스 정적 분석에 대한 설명이 없어서 깊이 활용하기 위해서는 추가로 공부할 필요가 있어 보인다.

 

하지만, 대부분의 도구를 잘 모르는 초보 개발자들이나 개발 언어가 바뀐 분들, SI 환경에서 엔터프라이즈급 프로젝트에 투입되었는 데 개발 환경에 대한 이해가 부족한 개발자나 표준 개발 환경을 처음 셋업하는 분들에게 여러 도구들을 한 책으로 입문 수준으로 배울 수 있는 데에는 큰 도움이 되리라 본다.

 

끝으로 책의 뒤표지에 있는 AWS 클라우드 테크니컬 트레이너이신 정개발님의 추천사를 공유하면서 마칠까 한다.

<책 뒤표지>

 

 


* 본 글은 한빛미디어의 나는 리뷰어다! (Episode April 2018) 의 참여로 작성한 글입니다.

05월 12일 리뷰 - 리뷰자 김종욱

  

 좋은 아니 정확히 체계가 잡힌 프로그래머라면 프로젝트 관리를 잘하는 것도 중요하다. 더욱이 여러 명이서 같은 프로젝트를 진행한다면, 프로젝트를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툴을 통일하여 공통의 골로 전진하는 것은 정말로 중요한 일이다. 이번에 리뷰할 책은 이러한 프로젝트를 관리하는데 쓰이는 배포, 통합 툴과 소스코드 관리 툴을 비롯한 다양한 툴들을 설치하고 응용하여 나아가서는 심화시키는 책에 대해서 리뷰할 것이다.

  

책에 관한 본격적인 리뷰에 임하기에 앞서 어떤 사람들에게 본 서를 권하는지 적어보도록 하겠다.

 


【어떤 독자를 위한 책인가】

 

 이 책은 책의 제목에서 언급했듯이 프로그래밍을 위한 책이 아니다. 즉 프로그래밍이 사용되는 프로젝트를 위한 관리 툴들에 관해 쓴 책이다. 따라서 입문자들이 이 책을 보기에는 난해할 수 있다. 왜냐? 개인 프로젝트는 고사하고 공통 프로젝트는 한번도 다뤄보지 못했는데, 이런 툴에 대해서 익힌다는 것은 어찌보면 중간 단계를 상당히 생략하는 거만한? 행위일 수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이 책은 개인 프로젝트를 심화하여 다양한 버전관리를 하고 싶은 사람, 다수의 개발자들과 공통으로 하나의 프로젝트를 진행하는데 이를 체계적으로 무엇보다 편리하게 관리하고자 꿈꾸는 개발자들이 읽어본다면 많은 팁과 자료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

    

【책의 구성】 '자바 프로젝트 필수 유틸리티책의 구성은 어떠한가.


망치 이 책은 책 겉표지에 쓰여있는 것처럼 메이븐, 그레이들, SBT, 깃/깃허브, 젠킨스를 설명하고 있다. 각각 설치부터 활용 나아가 응용하는 방법까지 매우 친절하게[하나하나 예제 그림을 곁들여가며] 설명하고 있다. 공통 프로젝트를 처음으로 시작하는 사람들이라면 꼭 책에서 언급한 툴들을 사용하는 것이 아니더라도 한번쯤 본 서를 읽어보시길 권한다.

 

【자바 프로젝트 필수 유틸리티를 읽으며…….】

 '자바 프로젝트 필수 유틸리티'를 읽으며 아쉬운 점이 있다면 불필요한 부분에서 너무 자세하다는 것이다. 솔직히 설치과정은 간략화 하고 내용에 좀더 집중했으면 좋았을텐데.. 설치 과정을 일일이 그림으로 구성하여 설명하다보니 좀 더 멋진 내용을 추가 할 수 있는 기회를 놓친거 같아 그 부분이 조금 아쉬웠다. 이외의 내용은 초보자들도 따라하면 쉽게 배울 수 있겠지만 개인 프로젝트도 진행해보지 않은 초보자들이 이 책을 읽기에는 약간 무리수가 아닌가란 생각이 든다.


 회사도 그렇고 개인도 그렇고 요즘 프로젝트의 로직 뿐만 아니라 전체 프로젝트 관리가 매우 중요하게 부각되고 있다.(뭐 물론 당여한 말일수도 있겠지만..) 개인까지 언급한 이유는 개인의 프로젝트를 다수의 참여자를 유도하여 하나의 규모있는 프로젝트로 진행하는 것이 요즘 대세이기 때문이다. 그런만큼 빌드, 배포 자동화 코드 체계화 등의 노력을 통해 보다 발전된 개발자가 되시길 기원한다. 

 

######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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