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빛출판네트워크

MVC 모델은 새로운 패턴은 아니지만 프로그래밍에 관심이 있는 분이라면 그리 생소한 것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책 제목만 보고 시너지라는 말에 현혹되어 구매하신 분들도 있을 겁니다. 앞서 말한 스트럿츠, JSTL, 등등이 모여 시너지 효과를 이루긴 하지만 이 책에서는 많은 부분을 보여주지는 못한 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너무 기본적인 내용에 많은 지면이 할애 되어 있고, 조금 관심 있었던 내용은 부록으로 다루어져 있어 아쉬웠습니다. 전체적으로 Ant를 이용하여 책의 전체 소스를 테스트할 수 있었던 것은 좋았지만 시중의 다른 책들과 그리 다를 것이 없는 JSP 기초 내용과 관심있는 부분의 빈약한 내용이 아쉬움을 주었습니다.

아는 분의 추천도 있었고, 퍼펙트 JSP의 개정판이라는 광고 문구를 보고서는

작년에 구입하였습니다.



차일피일 미루다가 얼마전부터 보고 있는데 기대했던 것에 비해 실망이 큽니다.

크게 JSP 기초, 활용, 쇼핑몰 이렇게 구성되어 있고 JSP 관련 사이트를 운영하는 저자들이 한 부분씩 맡아 집필한 것 같습니다. JSP 기초 부분은 "여기서 잠깐" 이라는 부가 내용이 꽤 돋보였지만 퍼펙트 JSP와 별반 다를 것이 없었고, 2부 JSP in Action 에선 전에 다루지 않았던 태그라이브러리와 MVC 패턴을 적용해 유지보수 측면을 기술하고 있지만 워낙 짧은 지면에 소개하다 보니 알맹이가 빠진듯한 느낌을 지울 수 없습니다.



이책에서 아쉬운 것은 몇몇 장에서는 조금 간단하게 넘어가는 부분에 너무 많은 할애를 한 것 같은 인상도 주지만 각각의 컨텍스트를 설정하는 부분도 빈약은 하지만, 나름대로 인도를 잘해주고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저같은 경우는 책에 나와 있는 예제를 보고 코딩하면서 해당 내용을 이해하는데 JDBC 부분 부터 아예 ...생략... 이라는 문구들로 넘쳐나 짜증을 유발하더군요. 왠만하면 책 뒷편에 있는 시디를 개봉하지 않는 편인데 이것 때문에 뜯어 냈습니다. 또 활용하는 예제만 보여주고 그에 대한 부가 설명이 매우 빈약한 듯한 인상을 받았습니다. 예제 소스들은 상당히 괜찮은 것으로보아

한정된 지면에 담다보니 이렇게 된 것 같은데 차라리 지면을 늘리고 책 값을 더 책정했더라면 좋을뻔 했습니다.



결론적으로 책의 구성이나 편집 상태, 가독성 등은 지금까지 봤던 책들 중에 가장 낫다 싶은 정도로 잘 되어 있습니다. a/s 측면에서 살펴 볼때도 각기 저자들이 JSP관련 사이트를 운영중이라 상당한 매리트가 있습니다. 어느 정도 웹 개발 경험이 있는 분들에겐 앞으로의 개발 방향을 가늠해 볼 수 있다는 측면에서 도움이 될 듯 싶습니다. ^^*

본지가 좀 오래된 관계로 정확히 내용이 기억이 나지는 않지만, 제 기억으로 전반적인 숲을 볼 수 있었던 책으로 기억합니다.



이 책을 읽었던 당시에 JSP는 어느 정도 사용할 수 있었지만, 스트럿츠나 JSTL과 같은 것들은 이름만 들어봤던 것이었죠..그런데 저의 게으름으로 인하여 별도의 책을 보기에는 너무나 귀찮아서 미루고 있다가 책 제목에 끌려 보게 되었는데,



일단 JSP에서 모델 2라는 것은 아래쪽의 서평에서도 보이듯이 예전부터 JSP를 사용하고 계시던 분이라면 익숙한 내용이라고 생각합니다. 다만 이를 스트럿츠라는 프레임웍을 깔고 그 위에 여러가지 라이브러리 등을 이용하는 방법을 보여주는 것이 이 책의 핵심이라고 생각합니다.



다시 말하면 JSP를 다시 배운다기 보다는 각각의 나무들을 모아 숲을 이루는 법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따라서 스트럿츠 같은 것을 이름은 들어봤는데, 다른 두꺼운 책 보기에는 부담이 된다 그러신 분들이 보시면 괜찮을 것 같습니다.

나오기 전부터 상당히 기대가 컸던 책입니다.

우선은 저자분 하나하나가 이 쪽으로는 어느 정도 이름이 알려지신 분들이고,

양회석씨의 퍼펙트 JSP를 봤던 기억 때문에 상당히 기대를 많이 했었습니다.

(아직도 JSP 입문서로 그걸 권하고 싶을 정도로 마음에 든 책입니다. 다만, 예제가..-_-;;)

결과는?

기대대로 내용은 괜찮았다고 평가하고 싶습니다.

어느 정도 새로운 내용에 대한 소개, 입문을 하고 있고, 그에 대한 예제와 실습 구성

도 친절했다고 생각합니다.

구성을 살펴봐도, 내용만 잔뜩 실어서 지루한 것보다 간결하고 깔끔하게 편집이

마음에 들었습니다.

실제로, 아직도 스트럿츠를 입문할때는 이 책에 포함된 스트럿츠 소개 챕터를 권하고

싶습니다.

다만, 한가지 걸리는 것이 제목인데...

"모델 2로 다시 배우는 JSP : MVC, 스트럿츠, JSTL, Log4j, 앤트와의 시너지"

약간 요란하다는 게 제 생각입니다.

전체적으로 주된 내용이 그게 아님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지은 건 조금더 독자의 눈길을

끌려고 한 당연한 기획이었겠지만, 오히려 제목이 책의 가치를 떨어뜨리는 듯한

느낌이 듭니다.

그게 좀 아쉽네요. 그것을 제외한다면, JSP 책으론 괜찮은 책 같습니다.



아래 부분은 이 책을 보면서 정리해놓은 책의 특징입니다.



1. 실무자를 위한 책입니다.

우선, 아쉽지만 퍼펙트 JSP 처럼 입문자 분들께서 시작하시기엔 무리가 있을 듯합니다.

따라하기 식의 책도 아니고, 만만치 않은 두께를 보거나, 중요한 내용만 추려서 정리해놓은

것을 볼때...입문자 분들이 시작하기엔 무리가 있을 듯합니다.

물론, 이 책에선 목차의 구분을 JSP in Basic, JSP in Action, JSP in Enterprise 해놓아서

기본 부터 점차 고급 내용으로 넘어가는 구성으로 되어있으나, 아무래도 실무자를 위한 책

이 아닌가 합니다.



2. 새로운 주제에 대한 훌륭한 시작

관심을 가지고 봤던 주제가 스트러츠, JSTL 부분이었습니다. 나온지는 꽤 되었지만,

새로운 내용을 시작한다는 게 좀 껄끄러운 면이 있어서 미루고 미루고 있다가..

이 책을 계기로 살펴봤습니다.

물론, 이 책이 스트러츠와 JSTL을 모든 면을 다루고 있지는 않습니다. 그러나,

입문하는데는 무리가 없을 것 같습니다. 스트러츠는 동출판사의 자카르타 스트러츠 프로그래밍

을 조금 보다가 덮었는데, 그 이유가 그 책은 레퍼런스 성격이 강했었거든요.

뭐 읽어도, 읽어도 어떻게 써먹는 지 알수 있어야죠..-_-;

그런데, IT Expert JSP에서 몇개나마 예제도 보고 하니 조금은 감이 잡히는 듯 했습니다.



3. 환경 설정부터가 공부..

이 책의 예제를 실행하기 위해서는 톰캣을 설치하고, 예제를 설치해야 하는데,

예제를 설치하는 방법은 아주 친절하게 매 챕터마다 나와있습니다.

Ant를 이용하는 방법, 직접 설치 등..개인적으로 Ant를 이용해서 설치를 했는데,

조금더 Ant와 톰캣에 익숙해지는 듯해서 뿌뜻했습니다.



4. 무심코 지나쳐버릴 주제를 다시 한번..

모든 JSP에 있는 주제고, 매우 중요하지만, 그냥 아무 생각없이 지나쳐버리는 내용이

커넥션 풀과 파일 업로드 부분이 아닐까 합니다. 지금까지...

JSP 책들에 있는 내용이 실무와 좀 거리가 먼 내용들이 많았는데, 실제 쓰일만한 내용이, 현재 쓰이고 있는 내용들이어서..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제목이 우선 마음에 들었습니다. 모델 2로 다시 배우는 JSP(MVC, 스트럿츠, JSTL, LOG4J, Ant와의 시너지).. 모델 2 즉 MVC 모델은 요새 나온 패턴(?)은 아니지만 프로그래밍에 관심 있었더라면 그리 생소한 것은 아니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저와 같은 많은 사람들이 이책을 제목만 보고 구매했고 시너지라는 말에 혹했을 것입니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앞서 말한 스트럿츠, JSTL, 등등이 모여 시너지 효과를 이루긴 하지만 이책에서는 많은 모습을 보여주지는 못한 것 같습니다. IT EXPERT라고 하기는 너무 기본적인 내용이 1/3 할애 되어 있고 그나마 관심 있었던 내용은 아쉽게 부록으로 처리되어 있습니다. 물론 독자들의 수준이 다양하기 때문에 그렇지만 EXPERT 책의 내용이라면 조금은 활용 예제를 추가했으면 하는 생각 입니다.



전체적인 구성은 3개로 나뉘어져 있습니다. 1부는 JSP의 기본적인 내용 2부는 기본적인 내용 + 커스텀 태그 + JSTL 3부는 모델 2기반의 쇼핑몰 구축(EJB)과 스트럿츠 프로그래밍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좋았던 것은 각각의 예제를 Ant를 사용하여 컴파일 할 수 있도록 Build.xml 파일을 추가 하여 Ant를 사용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JSTL의 경우 비교적 쉬운 내용으로 이해하기 쉽게 기술되어 있습니다. 또한 하나의 챕터를 할애하여 모델1으로 개발한 방명록과 모델2로 개발한 방명록을 보여주고 있습니다만 모델1에서 왜 모델2로 가야하는 당위성(?) 또는 이유 설명이 부족합니다. 독자 스스로 깨닫기는 조금 무리였지 않나 싶네요.. 저 같은 경우도 개발은 하고 있지만 뼈저리게 모델 2의 필요성을 느끼지 못하고 단지 모델 2를 사용하면 유지보수 및 기타 등등이 좋구나 라고 만 알고 있었죠.. 간단한 예제를 가지고 깨닫기엔 너무나 많은 배경지식을 요구하는 게 아닐까요?.. 실제 실행되는 코드가 아니더라도 추상적인 코드를 가지고 모델 2로 가는 이득을 실례로 들어줬으면 좋았을 텐데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3부에서는 현재 핫 이슈인 스트럿츠 프로그래밍을 다루고 있습니다. 현재 자카르타 스트럿츠 프로그래밍을 읽는데요 이책의 할애된 스트럿츠에 관한 부분은 약간 접근하기 어렵네요..^^;; 제 욕심이지만 간혹 프로그램 흐름 부분을 일반 순서도(차트 다이어그램)으로 표현하셨는데요 이것은 시퀀스 다이어그램 정도로 바꿔도 좋았을 거라는 생각이 드네요.. 요새 순서도 사용하지 않습니까.. 학교에서는 아직도 사용하지만.. ^^



책에 전반에 걸쳐 이전의 책과 달랐던 점은 비즈니스 로직 수행을 위한 SQL 쿼리문 이었습니다. 인덱스를 타기위해 힌트를 사용하는 법도 나오고 쿼리문을 사용할 때 StringBuffer를 사용하는 잇점도 보여주고 기타 등등.. 실무에 계신 분들이라 이런 내용이 가능한 듯 싶습니다. 사실 공동 저술한 책의 경우 전체적인 난이도 조절이 힘듭니다. 개인적으로 EJB를 많이 접해 보지는 못했지만 이책에 EJB설명의 경우 이해하기가 쉽지 않았습니다.



전체적으로 Ant를 이용하여 책의 전체 소스를 테스트하고 배치할 수 있었던 것은 좋았지만 시중에 나와있는 책과 별반 다를 것이 없는 JSP 기초 내용과 시너지 효과를 이루지 못하고 간략히(?) 부록에 나와있는 시너지 도구(?)들은 아쉬움을 주었습니다..



이를 역으로 말한다면 JSP 입문자에게는 폭넓은 시야를 가지게 해줄 수 있는 책이라고 말하고 싶네요.. 서평을 보시고 저자분 들 한 분께서 저자의 변을 올리셨는데요.. 열정이 대단하시네요..^^.. 열정이 없으면 책을 집필할 수 없겠죠! 두서 없는 서평을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3~4년 전에 내용을 알고 있었다면 이책을 사서 볼 이유도 없었겠죠. 말 함부로 하는거 아닙니다.



나름대로 java 커뮤니티를 운영하시고 계시는 분들의 고민 및 내용을 담고 있는 책인거 같던데



저자분들께서 변명하실 정도는 아니라고 생각됩니다.

따끔한 일침에 적잖이 놀랐습니다.

3~4년전에 이미 모델2를 알고 쓰고계셨다면 굉장히 연륜이 되신 분 같습니다.

저는 7장에서 10장을 집필했습니다.



모델 얘기는 저와 수리바다 노재춘님이 많이 얘기했습니다.

이미 알고 계셨다면 어절 수 없지만 아직도 이에 대해서 모르는 개발자들이

더 많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사이트를 운영하면서, 또는 다른 사이트를 돌아다니면서

asp , php 스타일로 개발하는 경우를 많이 보았기 때문에 그러한 개발자들을

대상으로 집필했습니다.



이 외에도 기존 "국내" 문서에서 다루지 않았던 부분에 대해서 많이 다루고자 했습니다.



이미 상당한 실력을 갖추셨다면 후배 개발자들을 지도하고, 여러가지 정리하신

문서들을 공개해서 나눠주셨으면 좋겠다는 생각입니다.



어쨌거나 다시 한 번 실망을 드린 점 사죄합니다.



http://okjsp.pe.kr

허광남 拜上

목차만 보구 산걸 후회하는 구매자1 입니다.

3~4년전 모델이 모델2라니..

앞으로는 꼭 책 내용까지 다 보고 구매해야 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