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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빛출판네트워크

페이스북 : 기본 사용법 + 모바일 페이스북 + 비즈니스 활용

한빛미디어

번역서

절판

  • 저자 : E.A. Vander Veer
  • 번역 : 김태경
  • 출간 : 2010-12-28
  • 페이지 : 280 쪽
  • ISBN : 9788979147926
  • 물류코드 :1792
  • 초급 초중급 중급 중고급 고급
4.3점 (3명)
좋아요 : 33
"전 세계 5억 7,000만 명의 회원 수를 가진 중국, 인도 다음으로 큰 나라"
"미국 대통령 오바마도 꽃남 이민호도 친구가 될 수 있는 곳"
"빛의 속도로 친구를 만나는 세상"

이토록 다양한 말로 설명할 수 있고, 창시자 마크 주커버그의 인생은 영화화되었으며, 학생, 직장인, 마케터, 연예인, 정치인 등 다양한 사람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는 페이스북. 그 인기는 그야말로 파죽지세입니다.
당신은 페이스북 하고 계신가요?

5분이면 뚝딱! 페이스북 계정 만들기.
나도 한번 페이스북 해봐? 하는 생각으로 사이트에 방문해 보셨던 분들.
실제로 가입은 매우 간단하기 때문에 일단 가입 단계까지 마치신 분도.
하지만 담벼락이니 뉴스피드니 알 수 없는 말 투성이입니다.
어떻게 하면 이 뜨거운 감자, 페이스북을 쉽게 할 수 있을까요?

계정만 만들면 끝인가요.
일단 가입은 했는데, 도대체 어디부터 어떻게 해야 하는 건지 걱정이라고요?
친구도 알아서 잘 소개해 주는 친절한 페이스북에 대해 알면 전혀 어렵지 않습니다.
친구는 어떻게 찾아서 맺는지, 친구들과 소통은 어떻게 할 수 있는지 등
페이스북으로 할 수 있는 모든 것이 이 책 안에 총망라 되어 있습니다.
직관적으로 쉽게 배울 수 있는 것은 두 말할 필요도 없겠지요?

빵빵한 페이스북의 부가 기능도 쉽게!
페이스북으로 단순히 친구와 수다떨기만 하는 것은 아닙니다.
그냥 재잘거리는 수준이 아니라는 이야기지요.
친구들과의 다양한 소통의 장을 열어 줄 페이스북만의 기능.
네트워크, 그룹, 이벤트. 게다가 게임, 쇼핑을 포함하는 페이스북의 수많은 어플리케이션.
회사에서 협업 툴로 사용하거나 마케팅 활용팁까지 꼼꼼하게 다루고 있습니다.

페이스북에도 최신 버전이?
2010년 10월 페이스북 한국 법인이 설립되었습니다.
그 후 알게 모르게 사이트에는 많은 변화가 일어났는데요.
아무래도 조금은 불편했던 UI를 사용자의 입장에 맞춰 바꿔 나가는 과정이겠지요.
바뀐 것들은 어떻게 해야 할지 고민이시라고요?
이런 사항들이 모두 꼼꼼하게 반영되어 있습니다.

이 책 한 권이면 식은 죽 먹기보다 쉽게, 페이스북 파워 유저가 될 수 있습니다.

추천사 1

빛의 속도로 친구를 만나는 세상, 페이스북
김종래 / IT칼럼니스트·㈜KPR 이사, 前 동아일보 IT 전문기자 / www.facebook.com/kimjongrae

빛의 속도로 친구를 만나고 거꾸로 마우스 클릭 한번으로 친구 관계를 끊을 수 있는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ocial Network Service) 시대가 활짝 열렸다. 페이스북, 트위터, 미투데이, 싸이월드 등 다양한 SNS 플랫폼이 등장하고 인기가 오르내리고 있지만 2010년 11월 현재 세계 5억7,000만 명, 국내 사용자 210만명이 넘어선 "페이스북"(facebook.com)은 단연코 현존하는 최고의 서비스다. 사람 수로만 비교한다면 페이스북은 중국, 인도에 이어 세계에서 세 번째로 큰 나라다. 앞으로 5년 내에 페이스북 사용자가 10억 명을 넘어설 것이라는 IT 전문가들의 전망도 잇따르고 있다. 이제 사람이 사람을 만나고 다양한 정보와 뉴스를 얻는 것은 물론 희로애락의 감정과 추억까지도 고스란히 담아내고 공유하는 페이스북을 모르고서는 인터넷을 논할 수 없고 크고 작은 비즈니스를 성공하기에도 어려운 시대가 열린 셈이다.
주위 분들을 만나보면 140자 단문으로 정보를 주고 받으며 친구 관계를 맺는 "트위터"에 비해 다소 복잡한 화면으로 구성된 페이스북을 더 어렵게 느끼는 것을 자주 볼 수 있다. 하지만 실제 페이스북에 가입하고 막강한 기능과 서비스를 하나씩 익혀가다 보면 오히려 트위터 등 다른 SNS 플랫폼들이 불편하게 느껴질 정도라는 것을 깨닫게 된다. 페이스북을 통해 친구들과 사진과 동영상, 인터넷 정보를 손쉽게 나눌 수 있으며 포털의 커뮤니티(카페)조차 부럽지 않은 "그룹"(Group) 서비스, 친구들의 얼굴에 이름을 붙여 정리해주는 "얼굴 태깅", 블로그처럼 쓸 수 있는 "노트"(Note) 등 페이스북을 알면 알 수록 신기하고 편리한 기능들이 무궁무진하다.
이 책은 페이스북의 가입과 기초부터 개인창업, 비즈니스에까지 직접 도전해볼 수 있는 강력한 기능들까지 알기 쉽고 일목요연하게 다루고 있는 것이 강점이다. 책 내용을 따라 페이스북을 활용하면 인맥관리는 기본이며 이벤트(모임) 개최와 초대, 실시간 채팅, "페이지"(Page) 기능을 통한 기업이나 상품 홍보, 인터넷 마켓까지 붙여 물건을 사고 팔 수가 있는 지식과 힘을 얻을 수 있다. 친구들간 대화를 분석해 맞춤 노출되는 페이스북 광고와 친구들간 게임 등 100만여개가 넘는 인기 어플리케이션 활용법도 손쉽게 배울 수 있다. 이 책을 통해 급부상하는 소셜 네트워크의 놀라운 세계를 경험하면서 스스로의 소셜 파워 역량을 만들고 키우는 멋진 계기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추천사2

페이스북을 활용한 응용의 사례까지 참고할 수 있으니 더욱 금상첨화인 책!
김상범 / 블로터닷넷(www.bloter.net) 대표 블로터 / www.facebook.com/ssanba

2010년 한 해를 온통 뜨겁게 달군 키워드는 아이폰과 트위터였다. 2009년에 시작된 트위터 열풍은 그 해 말 국내에 출시된 아이폰의 인기를 등에 업고 더 거세게 확산됐다. 이른바 소셜네트워크와 스마트폰의 시대가 국내에서도 펼쳐지기 시작한 것이다. 아무리 자고 나면 달라지는 세상이라지만, 이제 당분간 새로운 충격은 없을 것 같은 세상이다. 허나, 그럴 리가 있나. 뭔가 또 다른 충격은 꿈틀대다가 터지기 마련이다.
2010년이 꼭 한 달 남은 12월초, 소셜미디어 전문가 몇 분과 함께 저녁을 함께 했다. 소셜미디어 이슈만을 취재하는 언론사 기자들도 서너 명 함께 한 자리였다. 이 자리에서 다가올 2011년에 가장 주목되는 이슈가 무엇인가에 대한 이야기가 돌았는데, 거의 만장일치로 꼽힌 것이 하나 있었다. 바로 페이스북이다.
사실 국내에서 페이스북에 대한 관심은 트위터나 아이폰에 비해 상대적으로 떨어지지만, 세계적인 동향은 정반대다. 페이스북은 이미 6억명에 가까운 회원을 보유하고 있다. 트위터가 1억 명 정도라는 것을 감안하면 여섯 배나 많은 사람들이 트위터보다 페이스북에 거주한다. 생각해보라. 6억 명의 세계인들이 대화하고 소통하는 사회를. 이 거대한 사이버 세상이 온전히 내 눈앞에 펼쳐져 있다면 어떻게 할 것인가.
오프라인 세상의 모든 것들이 하나 둘 이 사이버 세상에 세워지고 있다. 학교와 병원, 언론사와 시장, 은행과 증권사도 속속 모여들고 있다. 6억 인구를 거느린 거대한 사이버 제국인 셈이다.
하지만, 페이스북은 접근하기가 만만치 않다. 회원가입하고 내 담벼락을 하나 얻는 것이야 누구나 할 수 있는 일이지만, 그 다음이 문제다. 나 역시 트위터에 먼저 익숙해진 탓에 자꾸 트위터의 기능과 비교를 하게 되는데, 페이스북은 트위터보다 기능이나 서비스가 훨씬 많고 복잡하다. 몇 가지 특징적인 것들만 알고 나면 사용하는 데 무리가 없는 트위터와 비교하면 머리가 아플 지경이다. 제대로 된 매뉴얼 하나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드는 게 무리는 아니다.
인터넷 서비스를 매뉴얼까지 봐야 하는 생각도 들지만, 그렇게라도 해야겠다는 생각이 드는 게 페이스북인 것도 사실이다. 그러던 차에 반가운 지침서를 만난 것 같다. 단순히 기능이나 서비스만을 습득하는 것이 아니라, 그것을 활용한 응용의 사례까지 참고할 수 있으니 더욱 금상첨화다. 한동안 늘 가까운 곳에 두고 꺼내봐야겠다.
E.A. Vander Veer 저자

E.A. Vander Veer

밴더 비어Vander Veer는 lex, yacc, 셸 스크립트를 사용해온 프로그래머 출신이다. 수년간 C++ 프로그램을 만들고, 까다로운 데이터베이스와 씨름하며 수년간을 행복하게 보냈다. 객체 기술 에반젤리스트로서 활동한 경력도 있으며, 지금은 자신의 열정을 잘 사용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냈다. 그것은 바로 보통 사람들이 이해할 수 있는 언어로 컴퓨터에 관한 것들을 저술하는 것이다. 그래서 지금까지 십여 권이 넘는 저서를 냈다. 파워포인트2007 미싱 매뉴얼, 자바스크립트forDummies, XML 블루프린트, 그리고 독자가 들고 있는 이 책이 바로 그것이다.
김태경 역자

김태경

한영외고 졸업 후 서울대학교 경영학과에 진학했다. 서울대학교 졸업 후 세계 최대 소비재기업인 P&G 마케팅 본부에서 프링글스, 페브리즈, 오랄비 등의 브랜드 마케팅과 디지털 마케팅을 담당했다.
P&G 퇴직 후 Top5 MBA 중 한 곳인 시카고에 위치한 노스웨스턴대학교 켈로그경영대학원에서 유학했는데, 유학자금은 KBS퀴즈쇼 <1대100>에 출연하여 획득한 상금 5000만 원과 퇴직금으로 마련했다. 일본 와세다대학교와 중국 북경대학교에서 교환학생으로 공부하기도 했다.
현재는 글로벌 전략컨설팅회사에서 경영 컨설턴트로 근무 중이며, 논리적이고 분석적인 틀로 세상을 바라보는 mbablogger.net을 운영하고 있다. 자전거, 수영, 달리기를 취미로 즐기며, 집에서 자가양조로 맥주를 만들어 마시는 홈브루어이다.


블로그 http://mbablogger.net
트위터 http://twitter.com/mbablogger

Part01 페이스북 시작하기 
 
Chapter 1. 페이스북 가입하기 
  페이스북의 화면 구성
  페이스북 가입하기
  프로필 다듬기 
  개인 정보 공개 범위 설정하기 
  계정 설정 변경하기 
  
Part02 페이스북에서 소통하기   
 
Chapter 2. 페이스북 친구 맺기  
  페이스북에서의 친구란
  페이스북에서 내 친구 찾기 
  새로운 친구 만들기 
  친구 요청하기
  친구 요청 확인하기
  내 친구들 보기 
  친구 목록 만들기 
  친구 삭제하기
 
Chapter 3. 네트워크 가입하기 
  네트워크란 Networks 
  네트워크 가입과 탈퇴  
 
Chapter 04. 친구와 소통하기 
  쪽지 보내기 Messages
  채팅 Chat
  찜하기 Poke
  담벼락 Wall
  사진 Photo
  노트 (페이스북 안의 블로그) Notes
 
Chapter05. 소식 업데이트 받기 
  소식 전달 방법 
  뉴스피드 News Feed
  담벼락 Wall
  알림 Notications
  구독
 
Chapter06. 그룹 
  그룹이란 Groups
  그룹 검색하기 
  그룹에 가입하기
  그룹 만들기 
  그룹에서 활동하기 
  그룹 관리 (관리자 전용)
 
Chapter7. 이벤트 
  이벤트 종류 Event 
  이벤트 검색
  이벤트 참석여부 알려주기 (RSVP) 
  이벤트 만들기
  
Part03 페이스북으로 쇼핑 & 비즈니스    
 
Chapter 08 쇼핑 Marketplace
  마켓플레이스 어플리케이션 Marketplace 
  마켓플레이스 설치하기 
  마켓플레이스에서 팔기 
  마켓플레이스에서 사기 
 
Chapter 09. 페이스북에서 프로젝트 협업하기
  페이스북을 프로젝트에 활용하기 
  빠른 연락 및 공유 수단으로 활용  
  자료 공유
 
Chapter 10. 홍보 및 광고하기 (페이지, 광고, 커넥트)
  페이스북 페이지 Pages
  페이스북 광고 Advertise on Facebook
  페이스북 커넥트
  예산이 좀 더 있다면 
  
Part04 어플리케이션과 모바일 페이스북    
 
Chapter 11. 페이스북 어플리케이션
  페이스북 어플리케이션 Applications
  어플리케이션 관리
  유용한 어플리케이션 소개 
 
Chapter 12. 모바일 페이스북 (아이폰과 안드로이드폰) 
  모바일 페이스북의 형태 
  페이스북 모바일 앱 
  모바일 앱 설치하기 
  로그인/로그아웃 
  뉴스피드 화면 
  메인 메뉴 
  프로필 > 담벼락/정보
  친구 > 친구 관리/페이지 
  장소 Facebook Places
  그 외 기능들 > 그룹/이벤트/사진/노트
  Beyond 페이스북 앱 
  안드로이드 특화 기능 (위젯) 

2000년대 초반 한동안 온라인에서 유명했던 커뮤니티가 있었습니다. 우리는 이런 커뮤니티를 이른바 동창회 커뮤니티로 부르며 한동안 자주 접속도 하고 글도 썼었지요.

이런 동창회 커뮤니티로 10, 20대들에게 사랑받았던 것은 다모임과 20-30대에서 호평받았던 아이러브스쿨이 있었습니다.

이 2개의 유명한 커뮤니티 중 현재는 아이러브스쿨 하나만 살아남아있으며 그마저도 명맥을 유지하는 정도로 보일 정도입니다. 몇해전엔 개인정보 유출사건이 있었습니다. 이 사건으로도 한동안 유행했습니다.

그런데.. 이와 같은 아이디어를 가지고 태어난 커뮤니티가 있었죠. 바로 페이스북입니다. 하버드대학교 출신의 마크 주커버그가 만든 일종의 연락시스템으로부터 출발해 대단한 성공을 이루게 됩니다. 페이스북 뒤에 숨겨진 이야기는 제법 야사로 알려진 이야기가 많지만 본 도서에선 이런 내용들이 아니라 한 편의 잘 만들어진 시집과도 같은 페이스북 사용 설명서가 들어가 있습니다.

우선 Part1부터 시작합니다.
2012년의 페이스북은 다소 바뀐 부분이 있지만 대체적인 설명은 유사하니 지금 보셔도 큰 무리는 없으실 겁니다. 여기엔 회원 가입만 다루는데요. 사용 설명서를 형태를 띈 것과 다르게 정말 친절하게 페이스북 가입을 안내합니다.

이제 Part2 로 넘어가서 페이스북에 대해서 워닝업을 해봅시다.

페이스북이 소통의 도구로 시작했으니 페이스북은 기본적으로 친구 관계로 사람이 엮입니다. 우선 페이스북의 친구 관리 도구를 알아봅니다.

이제 페이스북에서의 친구에 익숙해졌다면 친구들이 모여있는 네트워크에 가입할 차례입니다. 하지만 2012년 개편된 페이스북은 더 이상 네트워크 기능을 제공하지 않는 것으로 보이네요. 조금 아쉽지만 네트워크 부분은 건너뛰셔도 될듯 합니다.

페이스북에선 친구와 소통하기 위해서 다양한 도구를 제공합니다. 책에 나와있는 것과 달리 찜하기 기능이 "콕 찔러보기" 기능으로 변하는 등의 차이는 있지만 페이스북에서 친구와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알 수 있습니다.

페이스북에서는 친구와의 소통의 방법을 메시지, 담벼락, 콕 찔러보기, 사진, 노트, 채팅 등의 기능으로 분류해놓고 있습니다.

그런데 단지 친구 관계만 맺으면 친구의 소식을 알 수 있을까요? 그래서 나온 것이 뉴스피드 기능입니다. 뉴스피드엔 친구가 공개 설정한 정보가 나와서 친구의 소식을 바로 알 수 있습니다.

그리고 알림과 구독을 통해 친구의 소식을 조금 더 빨리 받아볼 수 있어요.

마음이 맞고 취미가 같거나.. 이런 단체를 관리하게 하기 위해서 페이스북에선 그룹이란 걸 만들어서 같은 취미 등으로 이루어진 작은 공동체를 만들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이벤트를 통해 그룹과 개개인들에게 새로운 소식을 알릴 수도 있지요. 이렇게 Part2에선 친구와의 관계를 맺어가는데 필요한 페이스북 기술을 알려줍니다.

Part3에서는 페이스북을 쇼핑과 광고에 쓰는 것을 설명합니다. 무엇보다 페이스북이 종합적인 플랫폼으로 성장하기 위해서 자체 마켓이 아닌 외부의 마켓과 페이스북으로 프로젝트를 협업하거나 광고와 홍보목적으로 사용하는 것에 대해 다룹니다.

페이스북은 굉장히 잘 설계된 광고 시스템을 갖추고 있습니다. 이른바 타겟별 광고가 가능하기 때문에 많은 광고 게재 희망자가 페이스북에서 제시하는 광고 모델을 선택해 과금 받을 수 있습니다.

Part4는 페이스북에서 제공하는 애플리케이션과 모바일에 대해서 다룹니다. 페이스북에선 친구 관계를 제외하곤 모든 것이 일종의 페이스북 애플리케이션이라고 볼수 있습니다.

사실 책이 출간된 후 시간이 지나서 보는 것이니 만큼 2012년의 상황과 다소 변해있습니다.

그렇지만, 책에서 중간중간 새로운 내용과 함께 실제 광고 모델을 구입해보는 절차가 나와있어서 페이스북 초보자 뿐만 아니라 여러 분야의 사람에게 이 책은 훌륭한 가이드가 되어줄 것입니다.

다만, 이 책은 기간을 타는 일종의 유행을 타는 책이라서 유행기에 구입해보지 않는다면 조금 실망할지도 모르지만 페이스북과 친해지고 싶은 사람에게만 추천합니다.

페이스북은 2004년에 시작된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로 미국 대학생 마크주커버그가 하버드 대학 시절, 친구들과의 교류를 위해서 만든 것이 시초가 되었다. 최근에 ‘소셜 네트워크’라는 영화를 통해서 우리나라에서도 뒤늦게 다시 이슈가 되기도 했다. 페이스북은 최초 대학 네트워크를 시작으로 현재 5억 명 이상의 회원을 확보했고, 지구상에서 가장 많은 사람들이 시간을 보내는 곳이자, 전 세계 인터넷 트래픽의 상당량을 차지하기로도 유명한 세계최대의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로 성장했다.
국내에서는 싸이월드나 미니홈피 등의 서비스에 밀려서 사용자가 많지 않았지만, 최근 들어 트위터 열풍에 힘입어 꾸준히 사용자가 늘어나고 있는 추세다. 이제는 트위터와 페이스북에 가입되어 있지 않으면 이상할 정도로 국내에서도 뒤늦게 많은 관심을 갖기 시작했다. 국내의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들도 이런 분위기를 의식하여 트위터와 페이스북의 개방형 정책과 시스템을 벤치마킹하여 서비스를 추가하거나 새로운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다.



이 책은 페이스북을 처음 접하는 초보자들부터 고급사용자까지 활용하고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광범위한 독자들을 대상으로 한다. 초보자들에게는 단계별로 따라하며 익힐 수 있도록 배려했고, 고급사용자들에게는 각 옵션과 기능에 대한 상세한 설명을 제공한다.
자신이 페이스북 사용 목적이 명확하다면 이 책이 좀 더 효과적으로 도움이 될 것이다. 페이스북에서 할 수 있는 것이 무엇인지, 어떻게 하면 되는지 등 친구들과 연락을 주고받는 방법에서부터 페이스북에서 친구들을 늘려가는 방법, 업무 및 마케팅에 활용하는 방법, 개인정보 유출 위험을 줄이는 개인정보 관련 팁에 이르기까지 친절하게 안내하고 있다.



Part1에서는 페이스북 가입을 위한 기초지식과 설명을 다루고 있다. Part2에서는 페이스북에서 실제로 친구를 맺고 활용하기 위해서 다양한 기능과 방법들로 소통하는 방법을 상세하게 다루고 있다. Part3에서는 페이스북을 쇼핑과 비즈니스로 활용하는 방법으로 마켓플레이스 어플리케이션 설치 및 활용, 프로젝트 협업 활용, 홍보 및 광고 활용에 대해서 다루고 있다. 마지막장인 Part4에서는 페이스북의 다양한 어플리케이션과 아이폰과 안드로이드폰에서 모바일 페이스북 활용을 위한 기능 설명 및 활용법을 다루고 있다.



이 책은 페이스북의 기본적인 사용법에서부터 비즈니스에서 활용하는 방법, 최근에 붐이 일고 있는 스마트폰을 활용한 모바일 페이스북 활용에 이르기까지 대부분의 것들을 상세하게 다루고 있다. 초보자들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캡쳐된 페이스북 화면 사진을 토대로 단계별로 하나하나 설명되어진 점도 돋보인다.
초보자들에 경우 이 책을 단계별로 따라하면서 익혀도 좋지만, 막상 페이스북에 가입하고 이것저것 사용하다보면 굳이 공부하듯이 이 책을 한 장 한 장 살펴볼 필요까지는 없을 듯싶다. 활용하다가 막히거나 자신의 목적과 필요에 따라 제대로 활용하고 싶을 때 참고하듯이 읽어보는 것이 좀 더 효율적일 것이다. 다만 트위터에 비해서 페이스북의 기능과 서비스가 훨씬 많고 복잡한 편이니 개인의 수준에 맞춰 활용한다면 이 책은 가장 좋은 도우미가 되어줄 것이다.

사용법을 모르고 사용하던 페이스북을 본 책을 통해서 "아하 이게 이런 기능이었구나...", "이렇게 사용하면 제대로 사용할 수 있겠구나" 하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몰랐던 기능들과 사용하던 기능들의 정확한 용도와 사용법을 익힐 수 있었습니다. 어떻게 사용해야 할지 어디에 활용해야 할지도 알게 되었습니다.

정말이지 페이스북의 회원가입부터 친구관리, 페이지 관리, 광고에의 활용, 어플관리 등 하나부터 끝까지 가려운 부분을 전부 긁어주고 자세히 알려주고 있어서 페이스북에 관해서는 정말 잘 만들어진 메뉴얼이자 최고의 활용가이드입니다.

이 책의 특징을 몇가지 적어보자면 다음과 같습니다. 페이스북 사이트의 기능별로 변경 이전과 이후에 대해 명확하게 구분해서 설명을 해 놓았습니다. 이점이 가장 큰 장점이었던것 같습니다. 그리고 용어(몇 페이지)식으로 이전에 나온 부분을 참조할 수 있도록 설명하고 있습니다. 마치 논문처럼 각 문장의 끝에 출처를 밝히는 이런 방식으로 설명하는 것은 상당히 독특한것 같습니다. 이전 내용이 궁금할때는 언제든지 해당 페이지를 쉽게 다시 찾아볼 수 있도록 배려한것 같습니다.

마지막 부분에서는 스마트폰을 기준으로 모바일용 앱과 모바일용 웹사이트의 설명과 함께 사용방법을 알려줍니다. 스마트폰은 아이폰과 안드로이드폰을 기준으로 설명합니다. 두 기종에 따라 지원되는 기능이나 인터페이스가 차이가 있습니다.

페이스북에서 제공하는 노트의 경우 외부 블로그와 연동이 가능하고 RSS로 내용업데이트도 된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지금까지 노트를 단순히 장문작성을 하고 그 내용을 공유하는 것이라 생각했었습니다. 또한 노트에도 태그를 달 수 있습니다. 다른 사이트에서는 보통 사용자 지정태그를 기록하도록 해 나중에 검색이 용이하도록 인터페이스를 제공하는데, 타 사이트와 페이스북의 가장 큰 차이점은 사람이름을 태그로 작성한다는 것입니다. 즉, 친구추가된 사람을 태깅할 수 있습니다. 나중에 나를 태깅한 노트에 대한 검색기능도 지원이 됩니다. 그룹 생성 후 토론과 구글 문서도구 처럼 공동으로 문서 편집이 가능해 프로젝트 진행 시 협업도 가능합니다. 기능이 계속해서 개편되나 개편 이전에 생성된 그룹은 개편이전의 인터페이스로 사용이 가능하도록 지원하고 있습니다.

책의 후반부에서는 어플도 소개합니다. 페이스북 자체에서 제공한다기 보다는 외부에서 제작된 어플을 연동시켜서 사용자가 사용할 수 있도록 한것입니다. 약간 복잡하기도 하지만 관리방법도 익힐 수 있었습니다. 어플을 사용하기 위해 계속 추가하다 보면 왼쪽의 메뉴가 길어지게 됩니다. 어떻게 하면 없앨 수 있을지 궁금했는데 마침 이부분에서 알 수 있었습니다. SNG라고 하는 쇼셜네트워크 게임의 개념과 특징을 소개합니다. 팜빌이나 프론티어빌도 소개합니다. 저도 실은 후배와 프론티어빌이라는 게임을 하기 위해 페이스북에 가입하게 되었습니다. 정말 소셜 네트워크 게임의 효과인 것이지요. 문서도구 어플 중 하나인 독스(Docs)를 소개합니다. 마이크로소프트사의 오피스(엑셀, 워드, 파워포인트) 파일을 공동으로 편집할 수 있습니다. 게다가 무료로 제공하고 있구요.

친구들의 뉴스피드를 통해 공유된 게임들도 어플이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무심코 설치한 어플은 재미도 있지만 상당히 단순했습니다. 심리테스트부터 퀴즈풀기까지...

지금도 페이스북을 사용할때 모르는게 있으면 이 책을 통해 바로 바로 찾아서 활용하곤 합니다.

페이스북을 좀더 유용하게 활용하고 싶은 분들께 이 책을 꼭 추천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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