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서 공부를 하면서
보게된 책입니다.
모든 것을 man 페이지를 보며
하던 시절에 못느꼇던 그런 생각이 듭니다.
빨리 이책을 보았더라면 많이 고생안했을텐데...
정말 괜찮습니다...
음..
머랄까...;;;
편하게 볼 수 있는 책인거 같아요...
그리고.. 실속적이고..
실무에서 바로 사용할 수 있도록 바이블이라고 할 수도있구요..
단... 버젼이 있기 때문에
현재 나온 버젼과 좀 차이는 날 수 있지만..;;
리눅스용 개발시 유틸들의 사용에 대해서 이만큼.. 편하고.. 쉽게
나온건 없을것 같아요.. ^^
도움 많이 받구 있답니다~*
번역본이 아닌 우리 나라 분이 집필한 책이어서 좋습니다.
아니, 자랑스럽습니다. 별 5개 드려야 마땅합니다만, 채워야
할 부분이 있기도 해서 4개입니다. 사실을 별 4.9개 드리고
싶은데 4.9를 드릴 방법이 없네요 :)
칭찬할 점.
-전체적으로 튜토리얼 형식으로 예제를 사용하여 설명한 부분
은 따라하면서 배우기 좋습니다.
-많이 사용되는 기능을 중심으로 설명하여, 실제로 쓸 일도 없는
부분에 지면을 할애한 책들 보다 훌륭합니다. 또한 기능 활용에
대한 설명에서는 필자의 필드 경험에 따른 내공을 느낄 수 있습니다.
-책의 구성이 각 장별로 독립적으로 기술되어 있어 찾아 보기도 좋지만
초보의 경우 처음부터 끝까지 따라 할 수 있는 course를 제공하여 좋습니다.
- 프로그래밍에 관련된 중요한 툴을 하나의 책으로 묶어서, 경제적인
입니다. 그러면서 꼭 필요한 설명은 빠지지 않고 있어서 좋습니다.
- 개인적으로는 autoconf, automake부분은 관련 서적이
GNU Autoconf, Automake, and Libtool
외에 거의 없고, 설명이 이해가 쉽지는 않아서 개념을 못 잡고 있었는데,
예제 중심으로 전체적인 흐름도까지 제공하여
이번에 잘 배워서 유용하게 쓸 수 있을것 같습니다.
다음 판에서 나아졌으면 하는점.
- 오탈자 보기를 제공하지도 않는 여타의 책에 비하여 오탈자 보기가 있어
좋습니다. 오탈자 보기를 제공하지 않는 출판사는 대단하던지, 뻔뻔하던지
둘중 하나이겠지요.
세상에 오탈자 없는 책이 어디 있겠습니까마는,
오탈자 보기에 있는 것 처럼, 단어의 사용이 정확하면 금상첨화이겠습니다.
레지스트 ==>레지스터
링크==>링커
로드 ==> 로더
등....
- ABI나 BSS등의 약어를 설명없이 사용하고 있는데, 물론 이 책의 범위를
벗어나는 것이기는 하지만, 호기심 많은 독자를 위하여 각주에서 간단한
설명이나, 관련 링크 또는 서적을 일러주시면 더욱 좋겠습니다.
전체적으로 보아온 한글판 책중에서 저자의 필드 경험과 책 구성에서의 노력
이 아주 좋은 책입니다. 외국어로 번역해서 수출할 수도 있을 거 같습니다.
좋은 책 써주신 저자와 좋은 책구성으로 좋은 책 만들어준 출판사에 감사드리며
must have book이 되도록 다음 판에서 더 좋은 내용을 기대합니다.
ㅎㅎㅎ 전 지금 석사과정입니다.
연구실서 이책 빌려달라고 난리네요.ㅎㅎㅎ
한번에 쫙~쉽게 정리된책이 얼마나 있을까요??
이 책 한권만 보세요.
정말 편리하더군요.
디버깅에 관한 부분이 전 맘에 들었습니다^^
프로그래밍하면 vi, make, gcc, gdb를 기본적으로 사용하지만...
아주 기본적인 사용들만 사용해왔는데, 이 책에는 많은 좋은 팁들과
다른 책들과 확연히 구별되는것이 다른 책들은 기껏해야 5-10페이지 정도 할애하는
vi에디터를 상당히 유용하게 실제 사용하는 입장에서 도움이 되는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어서 필요한 부분이 있으면 찾아보게 되고 하나하나 습득해가는 재미가 있는듯 합니다.
프로그래밍할때 옆에 끼고 보면 좋은 책인듯 합니다.
리눅스나 유닉스 시스템 프로그래머에게 부족했던 것 들을 말끔히 정리한 책이라고 생각 합니다 ^^
요즘 프로그램 개발에 좋은 유틸이나 프로그램이 비일비제 하지만..
그래서 어플리케이션 개발자라면 모를까..
진정한 시스템 프로그래머가 되기 위해서는... 꼭 알면 좋을것 같습니다..
저는 도서관에서 책을 빌려보다가... 책이 앞으로도 필요할것 같아서 저는 바로 샀어요 ^^ ㅋ
리눅스 환경에서 프로그래밍을 시작한 지 1년도 채 안 됐습니다.
그 짧은 기간에 이 리눅스란 환경에 적응하느라(아직도 적응이 제대로
안 됐습니다만) 참 고생했던 기억이 납니다.
시작부터 vi에디터라는 이상한 녀석을 극복했어야 했고,
리눅스용 프로그램을 인스톨 하기 위해서
make, autoconf 등등 지금 생각해보면 이렇게 하는 게 정상같은데
당시로서는 setup이 없음에 당황해 했더랬죠.
다행히 러닝 리눅스 책에 프로그래밍에 관한 챕터가
상당히 좋았기 때문에 1년간은 그럭저럭 버틸 수 있었지만
슬슬 어떤 한계를 느끼고 있던 차였습니다.
러닝 리눅스 책 뒷 부분에 소개돼있던 책에 관심이 가서
서점에서 직접 본 결과 조금은 실망을 많이 했죠.
그러던 차에 이 책이 나온 걸 알게 됐고, 지금은 디버깅 장까지 다 본 상태네요.
이것저것 많이 다루고 있지만 내용이 결코 얕지 않습니다.
컴파일의 원리, 실제로 어셈블러 코드를 보여가면서 설명,
프로그래밍을 위한 팁들이 굉장히 많고, 약 1달 안 되게 이 책을 봤습니다만
지금은 그 전과는 꽤 다른 능숙한 저를 발견하게 됐네요.
구지, vi,make,gdb에 관한 책들을 따로 따로 보는 것보다
이 책 한 권을 본 게 더 도움이 되네요.
프로그래밍 하시는 분들이라면 한 번쯤 볼만한 책인 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