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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빛출판네트워크

저는 경제공부가 처음인데요!

한빛비즈

집필서

절판

  • 저자 : 곽해선
  • 출간 : 2013-08-21
  • 페이지 : 360 쪽
  • ISBN : 9788994120652
  • 물류코드 :3073
  • 초급 초중급 중급 중고급 고급
5점 (1명)
좋아요 : 22

재테크, 취업, 시사교양을 한 번에 다 잡는 초보자를 위한 경제 입문서의 결정판!

 

뉴스에서, 신문에서 매일 같이 문제라고 떠들어대는 ‘경제’가 도대체 무얼까? 물가상승률이 어떻고, 환율과 주식 시세는 올랐다 내린다고 하고, 금값이 폭삭 떨어졌다고 하고, 잘 산다는 유럽에는 요즘 그렇게 쓰레기통 뒤지는 사람들이 많다는데, 이번 대통령을 뽑을 때는 하나같이 경제가 민주화되어야 한다고 난리인데, 도대체 이게 다 무슨 말일까?
<저는 경제공부가 처음인데요>는 머리털 나고 경제와 친했던 적이 없던 사람들, 그래서 직장 회의 시간에도, 동창 모임에서 먹고사는 이야기를 할 때도 도대체 경제라는 말만 나오면 소심해지는 사람들의 고민을 해결해주는 책이다. 경제 입문서 100쇄 돌파라는 전무후무한 기록을 남기고 있는 베스트셀러 저자이자 국내 최고의 경제교육 전문가인 곽해선 소장이 말 그대로 경제에 대해 아무것도 모르는 초보자들을 위해 펴냈다.

 

경제원리는 명쾌하게 짚고, 경제상식은 탄탄하게 쌓아올린다!

 

어렵고 복잡해 보이는 경제원리들을 제대로 이해하기 위해서는 단순히 경제상식을 주워 담듯이 배우는 방법은 곤란하다. 그렇다고 초보자인데도 A부터 Z까지 싹 다 배운다며 두꺼운 경제학 원론 도서를 펼쳤다가는 얼마 못가 포기하게 되는 경우가 부지기수이다. 
이 책은 경제원리의 기초부터 지금 우리 삶과 함께 흔들리고 있는 경제 핫이슈, 한눈에 보는 대한민국 경제사까지 초보자를 위해 체계적으로 구성되어 있다. 그러면서도 다 아는 이야기라고 지나치는 법 없이 경제상식과 용어들을 하나하나 쉽고 명쾌하게 풀어준다. 경제성장과 인플레이션, 경제규모와 GDP 등을 통해 큰 그림으로 경제를 조망해본 다음 시장에서 가격이 결정되는 원리를 살펴보고 ‘내 돈을 맡아주는 은행이 왜 나에게 이자를 주는지’ ‘한국은행의 돈 찍어내는 일은 왜 중요한지’ ‘기업들은 왜 주식을 발행하려 하는지’ ‘환율이 우리에게 어떤 영향을 끼치는지’와 같은 금융, 환율, 시장에 관한 궁금증을 풀어준다. 

 

지금 세계경제와 한국경제의 향방을 한눈에 본다!

 

경제가 어떻게 돌아가는지를 알고 나면 우리가 사는 세상이 어떻게 이러한 경제원리에 의해 움직이는지를 깨닫는 것이 중요하다. 이 책은 글로벌 경제와 한국 경제의 가장 큰 이슈를 통해 우리 시대의 경제가 어떻게 시시각각 변하고 있는지를 살펴본다.
미국과 유럽의 경제위기를 통해 세계경제의 흐름을 따라잡고, 지금 한국 경제의 최대 화두인 경제민주화를 조모조목 뜯어보고 나면, 지금 우리 주변에서 오가는 경제 이야기들에 귀가 뚫리는 효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한눈에 보는 대한민국 경제사를 통해 경제공부를 완성한다!

 

재벌은 어떻게 탄생했을까? 기적 같은 경제성장은 어떻게 가능했을까? 외환위기는 도대체 왜 온 걸까? 이처럼 경제사를 뒤흔든 굵직한 사건들은 하나의 흐름 속에서 읽어야 한다. 다른 시대, 다른 사건인 듯하지만 알고 보면 모두 긴밀하게 연결되어 있기 때문이다.
이 책은 대한민국의 경제사를 초보자도 이해하기 쉽게 풀어서 설명한다. 해방 이후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주요 사건들이 어떻게 서로 영향을 미쳐왔는지 그 관계를 이해하면 우리가 왜 지금과 같은 경제환경에 처했는지 쉽게 알 수 있을 것이다.

곽해선 저자

곽해선

경제교육연구소 소장이자, 경제 분야 최장기 베스트셀러의 저자이다. 한국외국어대를 졸업하고 미국 하와이주립대에서 MBA를 취득했다. 한국생산성본부에서 전문위원, 아시아생산성기구에서 객원연구원으로 근무했다.

 

경제해설에서 독보적 스타일을 구축한 경제교육전문가로, 독자가 쉽게 읽을 수 있는 실용 경제서적을 다수 집필했다. 1993년에 출간한 ≪경제기사소프트≫는 경제서적 대중화의 물꼬를 트면서, 그해 베스트셀러를 기록했고, 외환위기가 닥친 1998년에 출간한 ≪경제기사 궁금증 300문 300답≫은 해마다 꾸준한 개정작업을 거듭한 끝에 100쇄를 넘긴 최장기 베스트셀러로 자리 잡았다. 그 외에도 ≪주식투자 궁금증 300문 300답≫ ≪금융기사 궁금증 300문 300답≫ 등 ‘300문 300답’ 시리즈와 ≪비즈니스 콘사이스≫ ≪한국경제지도≫등 20권이 넘는 저서를 출간했다.

 

경제원리와 현실을 쉽고 간결하면서도 정확하게 풀어내는 그의 책은 여러 대학과 기업에서 수업 교재로 널리 활용되고 있다. 또 유수 경제 일간지에서 신입 기자의 글쓰기 교재로 삼을 만큼 정평이 나 있다. 평소 기업과 금융기관, 정부, 대학 등지에서 활발히 강연하고 있고 MBC라디오 <손에 잡히는 경제>, KBS라디오 <경제전망대>, 한국경제TV <곽해선의 경제 읽기> 등에서 시사경제 해설을 맡는 등 경제교육의 최전방에서 활동하고 있다.

머리말
경제공부, 어떻게 시작할까

 

제1장 경제, 우선 큰 그림으로 보자
일광 씨의 Grow up : 경제활동을 하고 있는데 경제를 모른다니요!

 

01 경제는 어떻게 성장해야 할까 ? 경제성장과 ‘착한 성장’
경제성장이라고 다 좋은 것만은 아니다 | 지금 왜 ‘착한 성장’을 말할까

 

02 경제성장이 가져오는 나쁜 결과 ? 경제성장과 빈부격차
우리나라의 빈부격차는 그리 크지 않다 | 우리나라는 빈곤율과 고령층 소득격차가 높다

 

03 경제는 뒷걸음질 칠 수도 있다 ? 경제규모가 작아지는 이유
해외 수요가 문제일 때 | 국내 수요가 문제일 때

 

04 경기는 왜 호황과 불황을 오락가락할까 ? 경기의 호황과 불황
경기가 좋거나 혹은 나쁘거나 | 총수요와 총공급 때문이다

 

05 경제 규모가 얼마나 큰지 어떻게 알까 ? GDP와 GNP
국경이 중요한 GDP와 국적이 중요한 GNP | 우리 경제는 얼마나 커졌을까

 

06 순식간에 물가가 오르면 인플레이션이 된다 ? 물가와 인플레이션
왜 자꾸 물가가 오를까 | 버는 돈보다 물가가 더 빨리 오르는 게 문제다 | 인플레이션의 나쁜 영향 | 우리나라도 극심한 인플레이션을 겪었다 | 인플레이션은 왜 생길까

 

07 왜 나라마다 국민소득이 다를까 ? 국민소득과 생산성
생산성의 차이가 생활수준의 차이를 만든다 | 수출을 못해서 소득수준이 낮아졌다는 것은 오해다

 

08 잘살려면 생산성을 높여야 한다 ? 생산성과 구축효과
자본의 세 가지 얼굴 | 생산성 향상을 방해하는 구축효과
일광 씨의 Level Up 
스페셜 페이지 : 세계 대공황은 왜 일어났을까 ? 세이의 법칙

 


제2장 시장에서 경제가 움직이는 원리
일광 씨의 Grow up : 도대체 얼마에 팔고, 얼마에 사야 하는 걸까요?

 

01 시장에서 가격은 어떻게 정해질까 ? 시장가격의 결정
가격은 수요와 공급에 따라 움직인다

 

02 가격에 따라 시장이 움직인다 ? 수요공급의 법칙과 대체재, 보완재
수요공급의 법칙과 가격 메커니즘 | 대체재와 보완재

 

03 명품 가방은 정말 비쌀수록 잘 팔릴까 ? 소비자의 행동이 가격에 미치는 영향
과시적 소비와 베블렌 효과 | 소비자의 행동에 따라 가격이 변한다

 

04 자장면 값, 기름 값은 누가 정할까 ? 생산자의 행동이 가격에 미치는 영향
저가 판매는 생산자의 전략이다 | 원가 부담을 소비자에게 미룰 수 있는 경우

 

05 가격의 변화에 민감한 상품, 둔감한 상품 ? 수요와 공급의 가격탄력성
수요의 가격탄력성 | 공급의 가격탄력성

 

06 왜 시장가격이 경제 문제의 해결사인가 ? 시장가격 메커니즘
자본주의와 사회주의 경제체제 | 개인의 경제행동은 시장가격이 결정한다 | 애덤 스미스의 ‘보이지 않는 손’

 

07 시장은 왜 가끔 실패할까 ? 시장의 실패를 부르는 외부효과, 독과점, 공공재
‘보이지 않는 손’이 만능은 아니다 | 시장의 실패가 발생하는 이유

 

08 정부는 왜 자주 실패할까 ? 정부가 내놓은 규제의 실패
시장의 실패를 막기 위한 정부 개입 | 정부의 실패가 발생하는 이유 | 우리나라 정부의 실패 사례

 

09 정부 규제는 왜 시장 효율을 떨어뜨릴까 ? 가격상한제와 최저임금제의 나쁜 영향
가격상한제는 비효율적이다 | 전?월세 값 규제가 왜 세입자에게 불리할까 | 최저임금제도가 왜 실업자를 늘릴까
일광 씨의 Level Up 
스페셜 페이지 : 공급이 아니라 수요가 경제를 움직인다 ? 케인즈 혁명

 


3부 금융이란 무엇인가
일광 씨의 Grow up | 우리 동네 금융기관을 이용해볼까요?

 

01 돈이 잘 돌아야 경제에 활력이 생긴다 ? 금융과 금융시스템
금융이 원활해야 하는 이유 | 금융은 이렇게 돌아간다

 

02 한국은행은 은행들을 위한 은행이다 ? 중앙은행의 역할
돈의 가치가 급변하면 발생하는 일 | 중앙은행의 통화정책

 

03 돈의 흐름을 바꾸는 기준금리 조정 ? 중앙은행의 기준금리 조정
기준금리를 올리는 경우 | 기준금리는 내리는 경우

 

04 기준금리를 움직이면 경제 흐름도 바뀐다 ? 기준금리가 경제에 미치는 영향
기준금리는 실물경제에도 영향을 미친다 | 기준금리 조정이 통하지 않을 때도 있다

 

05 채권을 사고팔아서 시장금리를 움직인다 ? 시장금리 조정하기 1 공개시장 조작
금통위가 결정하고 한국은행이 실행한다 | 먼저 채권이 무엇인지 알아보자 | 한국은행은 이렇게 공개시장 조작을 한다

 

06 시장금리를 움직이는 또 다른 방법들 ? 시장금리 조정하기 2 한국은행 대출과 지준율 조정
기준금리보다도 낮은 총액한도대출의 금리 | 한국은행이 제공하는 단기자금 대출 | 지준율 조정이 시장금리를 움직인다

 

07 왜 돈 거래는 금융기관에서 해야 할까 ? 금융기관의 종류와 특징
금융기관을 통한 거래가 더 나은 세 가지 이유

 

08 영리가 목적인 일반은행, 공공사업을 위한 특수은행 ? 금융기관 1 일반은행과 특수은행
예금이 주업무인 일반은행 | 국가 정책을 위한 특수은행

 

09 저축은행, 새마을금고는 은행과 뭐가 다를까 ? 금융기관 2 비은행예금취급기관
대출이 쉬운 저축은행 | 회원제 조직인 신용협동조합과 새마을금고 | 국내 최대의 지점망, 우체국예금 | 종합금융회사

 

10 보험회사는 어떻게 돈을 벌까 ? 금융기관 3 보험회사
생명보험과 손해보험

 

11 주식과 채권을 거래하는 금융투자업자 ? 금융기관 4 금융투자업자
주식과 채권을 매매하는 증권회사 | 펀드를 운용하는 자산운용회사 | 투자자문회사 | 선물회사

 

12 신용카드회사 등 기타 금융기관 ? 금융기관 5 기타 금융기관
담보 없이 돈을 내주는 신용카드회사 | 캐피탈회사는 할부금융회사다 | 기계설비를 빌려주는 리스회사 | 신기술에 투자하는 신기술사업금융회사

 

13 금융을 원활하게 하는 금융보조기관 ? 금융보조기관의 종류
금융기관의 회생을 돕는 한국자산관리공사 | 중소기업의 보증을 서주는 신용보증기금 | 기업이 믿을 만한지 따져보는 신용평가회사 | 증권 거래를 성사시키는 한국거래소 | ‘보금자리 론’을 제공하는 한국주택금융공사 | 단기자금과 외환을 융통하는 자금중개회사 | 수출 진흥이 목적인 한국무역보험공사

 

14 도덕적 해이에 빠지기 쉬운 금융기관 ? 도덕적 해이와 정보의 비대칭성
정보의 비대칭과 도덕적 해이 | 금융업의 도덕적 해이는 중대한 문제다

 

15 금융기관은 강력한 감독이 필요하다 ?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
왜 금융을 감독해야 할까 | 금융위원회가 지휘하고 금융감독원이 집행한다

 

16 은행이 망해도 예금을 보호하는 제도 ? 예금보험제도
우리나라에 예금보험제도가 도입된 사연 | 예금보험제도의 도움을 받지 못하는 경우

 

17 은행 간 채무관계는 어떻게 해소될까 ? 비현금지급수단 거래와 지급결제제도
소비자가 카드로 결제하는 경우 | 금융기관 사이의 채권, 채무 관계 | 지급결제제도가 필요한 이유
일광 씨의 Level Up 
스페셜 페이지 : 경제 문제를 결정하는 원리


4부 금융시장과 외환시장
일광 씨의 Grow up | 주식에 투자할까? 외환에 투자할까?

 

01 금융시장이 발달해야 나라 경제가 산다 ? 금융시장의 종류와 특징
금융시장은 남는 돈을 필요한 곳으로 중개한다 | 금융시장, 이렇게 분류한다

 

02 대출로 돈 벌기는 쉬운 일이 아니다 ? 예대 비즈니스의 딜레마
돈을 빌리고 빌려주는 장사 | 예대마진이 줄어드는 이유 | 은행은 이자수익 비중을 줄여야 한다

 

03 단기간에 큰돈을 거래하는 단기금융시장 ? 콜, 양도성예금증서, 기업어음, 환매조건부채권
콜 시장 | 양도성예금증서CD 시장 | 기업어음CP 시장 | 환매조건부채권RP 시장 | 한국은행 RP 시장 | 단기금융시장의 세 가지 특징 | 투자자들은 어떻게 단기금융상품을 이용할까

 

04 자본시장에는 주식과 채권이 있다 ? 자본시장의 분류
자본시장은 증권시장을 가리킨다 | 발행기업에게 주식은 장기금융시장의 상품이다

 

05 기업에게, 투자자에게 주식이란 무엇인가 ? 주식과 주식시장의 역할
투자자는 수익이, 기업은 사업자금이 목적이다

 

06 주식은 처음에 어떻게 발행될까 ? 주식 발행시장과 주식 형태별 분류
주식의 발행 순서 | 주식 발행의 형태에 따른 분류

 

07 투자자들끼리 매매하는 주식 유통시장 ? 주식 유통시장과 상장의 조건
유통시장에서 거래는 어떻게 할까 | 주식시장 상장의 조건

 

08 채권은 사고파는 채무증서다 ? 채권의 특징과 종류
발행기관에 따른 채권의 종류

 

09 채권은 처음에 어떻게 발행되나 ? 채권 발행시장과 종류별 발행방식
회사채 발행 | 국채 발행 | 지방채와 특수채 발행

 

10 채권의 유통은 대부분 장외에서 한다 ? 채권 유통시장과 장내시장, 장외시장
장내시장과 장외시장 | 상장채권시장과 채권장외시장 | 채권은 왜 장외시장 거래가 많을까

 

11 외환시장에 뛰어든 다양한 참여자들 ? 외환시장의 특징과 다양한 참여자들
외환시장도 금융시장일까 | 다양한 외환시장 참여자들

 

12 환율은 왜 자꾸 변할까 ? 고정환율제도와 변동환율제도
고정환율제도 | 변동환율제도

 

13 환율-무역-경상수지의 순환구조 ? 환율의 순환구조
환율 상승이 유리한 수출업체 | 환율 하락이 유리한 수입업체 | 경상수지는 보통 때의 수입과 지출이다 | 환율 상승이 경상수지 흑자를 부른다 | 외환이 많아지면 환율이 하락한다

 

14 환율은 이것 때문에 움직인다 ? 환율 변동의 요인
장기 환율 변동 요소 | 환율의 단기 영향 요소
일광 씨의 Level Up 
스페셜 페이지 : 화폐가 경제를 움직인다 ? 통화주의와 화폐수량설

 


초보자도 알기 쉬운 시사 경제 01 ? 글로벌 경제의 핫이슈

 

01 세계경제를 뒤흔든 미국과 유럽의 초대형 경제위기
유럽의 어느 국가가 위기에 빠졌다는 걸까 | 문제는 미국발 글로벌 경제위기부터 시작됐다 | 남유럽은 유로존에 가입한 게 문제다 | 남유럽의 위기가 유로로 확산되다

 


초보자도 알기 쉬운 시사 경제 02 ? 한국 경제의 핫이슈

 

01 경제민주화는 대기업의 개혁이다
지금 경제는 민주화되지 않았다 | 경제민주화는 헌법에도 나온다 | 개혁은 결국 대기업을 향한다

 

02 가짜로 기업의 외형을 키워주는 순환출자
없는 자본금이 가짜로 생기는 상호출자 | 꼬리에 꼬리를 무는 순환출자 | 순환출자는 위험 전파가 빠르다

 

03 재벌의 경제적 집중을 막는 출자총액제한제도
우리나라 출총제의 역사 | 출총제에 대한 상반된 입장

 

04 금산분리, 제아무리 재벌이라도 은행을 가질 수는 없다
금산분리가 필요한 이유 | 금산결합은 산업자본의 글로벌 성장 기회일까 | 아직은 금산결합의 폐혜가 크다는 주장 | 금산부리 규제의 완화와 강화가 반복되다

 

05 경제민주화에 역행하는 대기업의 관행들
일감 몰아주기 | 골목 상권 보호 | 단가 후려치기 | 불공정거래행위

 


초보자도 알기 쉬운 시사 경제 03 ? 한눈에 보는 대한민국 경제사

 

01 타의로 시작된 자본주의 경제체제 ? 해방 후 1950년대까지
미군이 일제가 남긴 재산을 나눠주기 시작했다 | 귀속재산불하가 사유재산제도를 정착시켰다 | 해방 후, 가장 급한 건 토지개혁이었다 | 미국의 경제원조와 이승만 정부의 자립계획 | 수입대체정책으로 공업화를 이루다

 

02 기적 같은 성장은 어떻게 이루어졌을까 - 1960년대 ~ 1970년대
대통령 앞에서 수출 목표액을 채워야 했다 | 박정희 정부의 5년 단위 경제개발계획 | 박정희 정부 정책의 그림자

 

03 규제의 완화와 재벌의 성자 - 1980년대 ~ 1997년 외환위기 전까지
정부 주도의 경제안정화 정책 | 정부 주도의 투자 조정 | 산업합리화 조치 | 기업의 불편을 덜어주는 게 규제완화일까 | 재벌의 폭풍 성장 | 거대 재벌의 도덕적 해이가 경제위기로 이어졌다

 

04 고통스러운 외환위기 극복기는 약이 되었다 ? 1997년 외환위기 이후 ~ 2000년대 초반
외환위기의 불길한 전조들 | 우리는 IMF를 어떻게 극복했을까

 

05 양극화는 확대되었고 경제민주화는 요원하다 ? 2000년대 중반 ~ 2012년
경기부양책의 한계 | 불균형과 양극화의 확대 | 대기업이 골목상권에 들어오다

 


찾아보기

서평을 시작하기 전 잡담 -
경제..
참 어려운 단어다.
수요와 공급 같은 그나마 알아들을 수 있는 단어부터 시작해서
경상수지, 지급준비율 같은 외계어까지...
누구나 참여하고 있지만 누구나 알지는 못하는 단어!
경제!!!

나름 재테크 책도 많이 보고 이것 저것 공부도 했다고 생각했지만
이 책을 보며 감탄사를 아끼지 못했다.

왜? 당연하지 않은가..
이랬고 저랬고 식의 이야기만 듣다가
왜 이랬는지.. 왜 저렇게 되었는지를 정확히 설명하는데 감탄사가 안 나올수가 있겠는가!!
웃긴 점은 알고 있던 단어들이고 한번쯤 들어봤던 단어들인데도 불구하고
그 단어들의 관계는 생각해보지 못했다는 점이다.
경제에 관해 이 책만큼 쉽게 설명하는 책이 있을까... 라고 생각된다.

책 설명 -
경제가 어떻게 돌아가는 것인지 왜 그렇게 되는 것인지 정말 쉽게 설명해 놓았다.
경제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보게 되고 일어났던 일들의 상관관계를 통하여
왜 그런 일들이 벌어졌는지에 대해 고찰하고 있다.

책을 읽으며 계속 떠올랐던 생각은 작용 반작용의 법칙과 나비효과였다.
경제란 것이 그냥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라 필연적으로 어떤 상태나 행위에 의해
다른 것에 영향을 미쳐서 경제라는 것이 이루어진다는 점때문에 그런 생각이 들었다.

내가 물건을 사는 행위를 함으로써 물건을 파는 사람, 물건을 유통하는 사람, 물건을 만드는 사람, 물건의 재료를 파는 사람... 끝도 없이 순환되는 구조라는 것이 경제구조가 된다는 것을 알게 된다.
나같이 경제에 무지하거나 전혀 관심이 없는 사람조차도 밀접하게 관계하는 것이 경제라는 것도 알게 해주는 진심으로 고마운 책이다.

책의 아름다운 모습 -
책을 처음 받아보고 든 생각은 "만화책인가?" 라는 생각이었다.
하지만 이 책의 만화스러움은 여러번의 개정을 통해 좀 더 독자들이 읽고 이해하기 쉽도록 만들어졌기 때문이 아닐까라는 생각이 든다.
막상 넘겨보면 360페이지 정도의 작지 않은 분량이다.
책에 있는 이해를 돕기 위한 표와 삽화들 덕분에 쉽게 읽혀 나갔던 것 같다.


어디선가 봤을 만한 친숙한 케릭터들이 책 표지를 장식하고 있다.

서평 -
책을 읽으며 눈에 들어왔던 것은 짜임새였다.
경제라는 어려운 개념에 독자들이 쉽게 다가갈 수 있도록 꾸며놓은 이 짜임새..
아름답다~ ㅡ0ㅡb
처음 눈에 들어온 것은 grow up~
오호~ 내가 내뱉은 첫마디였다.
일광씨와 동화되는 느낌! 나도 이런 적이 있었는데!!!
책을 읽는 내내 지루하겠다 싶으면 나오는 일광씨!


일광씨가 레벨업했다?
일광씨라는 가상의 독자를 통하여 책을 읽으며 좀 더 생각할 수 있도록 꾸며졌다.
덕분에 나도 레벨업!!!


책을 읽으며 거의 페이지마다 나오는 표들.
이 표는 정말 잘 만들어졌다.
왜 이렇게 되는지 왜 그렇게 되는지를 정확히 짚어서 설명하고 있어서 이 표들만으로도 경제 개념을 설명하기에 부족하지 않다.


정말 아름다운 표이지 않은가?
듣기만 들었지 알 수 없었던 환율이 상승하고 하락하는 것에 대한 설명.
이렇게 표로 한번에 보니 텍스트로 이해가 되지 않았던 부분이 말끔히 해소되었다.


실제로 나 자신이 금융지주 회사에 소속되어 일하면서도 단 한번도 금융지주회사와 금융회사의 차이점을 알지 못했다.
아니.. 알려고도 하지 않았다.
나와는 전혀 다른 세계의 언어였으니까..
지금은???
당연히 알게 되었고 좀 더 높은 수준의 경제학 책을 읽어야 겠다는 생각이 든다.
그만큼 경제에 대해 무관심하고 무지했던 내 자신이 너무도 부끄럽다.


어려운 개념(생소한 단어와 생소한 이론과 생소한 학자이름들.. ㅡㅡㅋ)을
쉽게 풀어낸 쑤페샤알~~~ 페이지~~
아~~ 이 스페셜 페이지는 책을 다 본 후에 또 봤다. ㅋㅋ


책을 요약해봤자 지루하기만 할테고 요점정리같은 것은 네이버에서 이 책만 검색해봐도 나와있기 ‹š문에 적을 필요가 없다고 생각된다.
그래서 요약 패스!!

다만 얼마전에 읽은 빅데이터가 경제의 개념과 몇군데 매칭이 되어 적어본다.
2장의 보완재의 개념이 빅데이터의 장바구니 이론과 매칭이 된다는 점..
3장의 은행의 지급/결제 과정이 모든 데이터를 하나의 프로그램에서 관리한다는 외뿔고래의 개념과 비슷하다는 점..

서평을 마치며 -
언제나 그렇듯이 책을 한권 읽고나면 아쉬움이 몰려든다.
이 책은 이제까지의 책들보다 더한 아쉬움을 느꼈다.

지금까지 경제에 무지했던 나 자신에 대한 아쉬움..
이 책을 좀 더 빨리 읽었더라면.. 하는 아쉬움..

책에 고마워해보기는 처음이다.
물론 저자에게 감사하고 이 책을 권해준 한빛비즈에게는 무한한 감사를 드린다.

서평이라는 것은 수준이 어느정도 되어야 할수 있는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었기 때문에
이 책에 대해 어떻게 서평을 해야 하나라고 고민했었다.

결론을 낸 것은
"내가 굳이 이 책을 설명할 필요가 있을까? 나같은 생초보가 읽은 느낌을 말하면 그것이 정말 좋은 서평은 아니겠지만 말 그대로의 생초보의 서평이 되지 않을까"
였다.
말 그대로의 완전 생초보의 서평!!

누구에게도 들키고 싶지 않았던 생초보의 경제입문..
그냥.. 딱 까놓고 수요와 공급이 어떻게 일어나고 왜 일어나는지 설명할 자신이 없다면..

사라!!! 그냥 아무말하지 말고 사라!!
빌리지 마라!! 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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