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독하고 글을 남겨봅니다.
웹디자인 10년을 해오면서 왜 그런지 모르고 썼던 혹은 지나쳤던 사건들이 소설처럼 읽혀지네요.
눈물이 다 나는것 같습니다. "아 그때 이래서 이랬던거구나..."

웹과 밀접한 다양한 브라우저 회사들과 연관하여
HTML과 XHTML CSS1~CSS2.1까지의 다양한 역사와 배경이 고스란히 담겨있어
테이블 코딩부터 시작했던 저와같은 사람들에겐 마치 잘 요약된 역사서를 읽는듯한 느낌을 주네요.

저는 이책을 매우 추천합니다.

이책의 원서를 보지 못했으나
이 한국어 번역판은 테그나 속성을 컬러로 보기쉽게 해주어 매우 가독성이 좋았습니다.(가끔 속성의 영문이 다 색처리가 안된부분이 5~6곳 보였습니다만)

여기 한빛미디어 소개 동영상에서는 존앨섭의 얼굴이 나온 원서보다 이 표지가 깔끔하다고 하셨는데
솔직히 컨셉은 원서가 맞다고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저자인 존 앨섭의 일인칭 시점에서 전개가 된다고 보여지구요
그렇다고 개인적 취향이 적혔다기보단
개인적 경험과 노하우 그리고 객관적으로 추천할만한 방법들로 구성되어있습니다.
차분한 선생님이 학생들에게 말해주듯....

자주는 아니지만 이분야의 다양한 전문가의 의견도 인용하고 첨언하고 있습니다. (때로는 어떤 특정사안에 대한 반대 의견들까지)
단지 HTML 과 CSS라는 기술에대한 기술서가 아닌 HTML과 CSS를 사용하는 사람들에 대한 조언과 배려가 빛을 발하는 책이라고 생각합니다.

책을 다 읽고나니 제목이 약간 혼란을 줄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드는군요.
이책의 후반부에 분명 CSS3와 HTML5의 내용이 일정부분 차지하고 있지만
저자는 웹의 역사를 총체적으로 다루며 현재까지 와있습니다.

웹디자인을 한다면 꼭 한번 읽어봐야하는 책이라고 추천하고 싶습니다. 놀라운 책이라고 생각합니다.
번역에 감사드립니다.
이 책을 만나는순간 이란 강의실에 정말 좋은 선생님이 한분 등장하는것을 보게되실 겁니다.



(*분명 2010년정도까지 내용은 다루고있음에도 이책에는 유독 크롬브라우져에 대한 언급이 없습니다.)

이번 1학기 수강과목에 웹 시스템 프로그래밍을 배우게 되었는데 마침 이 책을 소장할 수 있게 되어서 다행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깔끔한 정리와 전문서지만, 초보자들이 이해하기 쉽도록 처음부터 차근차근 해놓은 설명들과 간단한 그림 예제들이 좋았습니다. 어떤 과정을 설명해 줄때, 마치 대화하는 듯한 기분이 드는 것도 괜찮은 부분 중 하나였습니다

다만 아쉬운 점이 하나 있다면, 그림 예제가 더 많았으면 좋았겠다는 것입니다. 각 실행 결과물이라던지 실행과정등의 그림을 더 실었다면 좀 더 이해가 잘 되었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굉장히 소장가치가 있고, 공부에 도움이 많이 된다는 점은 확실합니다.!!

구조(HTML)+표현(CSS)+동작(DOM) 이란 관점에서 이책은 구성이나 내용은 좋다 특히 색상이 구분 편집되어 있어 눈에 잘 들어 온다.

번역서라서 원문에 충실하려다 보니 한국적인 실정에 맞는 예제같은게 부족한게 단점으로 보인다. 하지만 시중에 나가보면 예제중심의 서적이 있으니 이 책은 개념을 잡고 이해를 통해서 실무 예제로 넘어가기 위한 기본서 또는 가이드 책이라고 볼 수 있겠다. 특히 웹표준을 처음 접하는 사람 또는 테이불 코딩에서 웹표준으로 넘어가려는 사람 아니면 기존 개발자중 의미있는 마크업에 대한 부분이 부족한 분들에게 좋은 책이 될거 같다.
실무 예제 중심이 아니라서 초보자들한테는 개념을 이해 하기에는 많은 도움이 되나 실전에서는 바로 적용하기에는 어려움이 따를 것으로 보입니다.

웹 표준을 지키며 만들어야 겠다는 생각을 하는 1인입니다. 그래서 이 책이 유독히 눈에 들어 왔는지도 모릅니다.

일단, 책의 초반에서는 목차에서도 확인 할 수 있듯이 기초정리를 확실하게 해 주는 책이였습니다. 그래서 HTML에 대해 잘몰라도 어려움없이 읽을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기초를 다지고 나서 후반에 응용편에서는 앞서 익힌 기초지식을 토대로 더 넣게 이해할 수 있도록 되어 있는 것 같았습니다.

그렇다고, HTML을 배우는 사람만 이 책이 필요한 것인가? 그것은 또 아닌 것 같습니다. Part III HTML5 + CSS3 부터는 현재 웹 개발자 분들도 쉬는 타임에 술~술~읽어 볼만한 HTML5 에 대한 내용을 본격적으로 다루고 있으니까요.

진지하게 머리아픈 책은 아니지만, 술술 읽어보고 개념을 정리하기에는 유익했던 책이였습니다.

"HTML+CSS3 웹표준 가이드"

이 책의 특성상 다양한 사용자를 염두에 두고 작성한 의도가 엿보인다.
웹개발의 초심자부터 숙력된 개발자들까지 웹표준의 철학을 공유하고자 하는 뜻과 함께
이러한 인식과 지평위에서 보다 정확한 실무를 추진할 수 있게끔 지원하는 도구로서의 역할이다.
저자 또한 수십년간의 체득한 다양한 노하우를 각 쳅터에서 노련하고 알기쉽게 풀어주고 있다.
초심자에게는 두고두고 웹표준의 어젠다와 세부지침을 책장에 꽂아두고 살펴볼만한 책임은 분명하다.

보다 세부적으로 살펴보자면, 초반 챕터에서 진행되는 내용들은 뒷챕터(14장~16장)로 들어가면서 보다 전문적인
용어와 내용을 요약하여 기술된 측면이 있다. 이는 초심자에게는 스킬을 익힐 수 있는 측면이기 보다는
웹표준의 기술동향을 파악하고, 활용포인트를 맞춘것에 불과하는 점에서 초심자가 욕심을 내려고 할때 아쉬운 부분이다.
너무 전문적이고 고급적인 영역까지 이 책에 내용을 실음으로써 html5가 어렵다는 인식을 줄 수 있지 않을까 생각되기도 한다.

물론, 모든 독자층을 만족할 수는 없는법이다.
이 리뷰를 읽는 분들이라면, 자신의 요구에 부합되는지 체크한 후 결정하는 것이 좋다.

이책 웹표준 가이드에서는 웹접근성 확보를 위해 사전에 준비하여야 하는 요소들과
현황 진단을 위한 방법론 및 개편을 위한 다양한 지침들이 소개되어 있다.
또 웹표준의 적용 및 이에 대한 운영과 활용을 가이드하는 내용도 알차게 포함되어 있다.

웹표준의 개념과 사용법을 어느정도 알고 있는 분, 가령 개발 1~4년차 디자이너나 개발자들에겐
실용서로서, 그리고, 활용서 및 문제해결서로서 여러분의 책장에 오래도록 남겨둘 수 있는 당신에게
분명한 영감과 해결방법을 제시하는 책으로서 손색이 없을것이라 판단한다.
모쪼록 웹표준의 보다 넓은 세계와 맞부딪치고 싶다면, 웹표준의 사상과 역사를 염두에 두고 한발짝 도약하고
싶다면 이책을 집어 들라고 애기하고 싶다.

이책은 웹표준에 관한 책입니다.
HTML5와 CSS3의 많은 기능에 대해서 원하는 분에게는 맞지 않을 수 있습니다.
이책은 페이지 분량상 1/4 정도 정말 약간의 (HTML5와 CSS3) 를 설명하고 있습니다. 책 저자 또한 현재 바로 사용할수 있는 부분만을 언급했다고 적어놓았습니다.

웹표준책으로 추천해드립니다.
기초부터 설명되어있습니다.
웹표준에 준수하는 코딩방법[의미적인 방법]에 대해 설명하고 있고.
웹 프로그래머들의 주장에 대해 소개하면서 이야기를 풀어나가 글에 신뢰감을 줍니다.

딱딱한 기술책을 본다라는 느낌보다 재미난 경험담을 듣는 듯한 여운을 느끼실수 있을꺼에요. 즐거운 독서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