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어댑티브 패스의 실무진이 들려주는 창의적인 사용자 경험에 대한 진솔한 이야기
잔인할 정도로 불확실한 세상에서 기업이 성공하려면 사용자와의 관계를 근본적으로 변화시켜야 한다. 생산성, 효율성, 최적화를 지향하는 프로세스대신 사용자와 공감하고 그들의 경험을 반영할 수 있는 프로세스를 찾아야 한다. 이 책은 이러한 제품 개발 프로세스를 형성하려면 고객 경험을 어떻게 사용할 수 있는지, 어떻게 사용해야만 하는지를 이야기한다.
어댑티브 패스는 2001년 샌프란시스코에서 제품 디자인 전문가와 사용자 경험 전문가로 이루어진 소규모 그룹으로 창립한 이래, 포춘지에 선정된 500개 기업과 어깨를 나란히 겨루며 혁신적인 산업 선도자로서 일해왔다. 어댑티브 패스의 실무자들은 컨설팅, 트레이닝, 이벤트, 리서치, 개발을 통하여 끊임없이 사용자 경험 분야의 경계를 탐구해왔다.
어떤 독자를 위한 책인가?
사용자 경험 전략을 자신의 업무에 반영하고 싶은 기획자, 디자이너, 마케터, 개발자 모두가 이 책의 대상독자가 될 수 있다.
추천평
"소비자는 당신이 얼마나 혁신적인지 신경 쓰지 않는다. 그들은 단지 즐겁고 만족스러운 것을 원할 뿐이다. 어떠한 변화 속에서도 소비자의 핵심적인 문제를 파악하고 이를 해결하는 어댑티브 패스의 열정에서 교훈을 얻을 수 있다."
- 스콧 버쿤(SCOTT BERKUN), 『이노베이션 신화의 진실과 오해(THE MYTHS OF INNOVATIONS)』의 저자
"이 책은 혁신이라는 복잡하고 어려운 개념을 쉽고 설득력 있는 문체와 훌륭한 예제로 풀어내고 있다. 권위와 재치를 두루 갖추고 있는 이 책은 사용자 경험 분야에서 선두적인 역할을 담당하며 존경을 받고 있는 저자의 생생한 경험을 담고 있다. "
- 마이클 베이르트(MICHAEL BIERUT), 펜타그램의 파트너 『마이클 베이르트의 디자인 에세이 79(Seventy-nine SHORT ESSAYS ON DESIGN)』의 저자
"이 책은 당신을 생각하게 만든다. 경쟁사들보다 더 많은 시간을 투자하거나 일하지 못할 수도 있지만, 더 깊이 생각할 수 있다는 것만은 확실하다. 오늘날 중요한 점은 바로 그것이다."
- 세스 고딘, 『보라빛 소가 온다(Purple Cow)』의 저자
"우리는 현실을 직시해야 한다. 하늘을 나는 자동차나 사람의 시중을 드는 로봇을 만드는 것이 비즈니스의 진정한 미래가 아니다. 미래를 창조한다는 것은 기업과 소비자를 연결시키는 방식이 변한다는 뜻이다. 이 책은 변화를 갈망하는 당신에게 훌륭한 가이드가 될 것이다."
- 제프리 빈(JEFFREY VEEN), 구글의 디자인 매니저
"이 책에서 다루고 있는 혁신의 기본 원리는 어떤 제품을 디자인하건 간에 필수적인 요소이지만, 특히 빠르게 변화하는 웹 소프트웨어와 밀접한 관련이 있다. 소프트웨어 제품들은 한번 개발되면 2~3년을 주기로 계속해서 업데이트한다. 소프트웨어는 더 이상 제품이 아니라 사용자들과 끊임없이 상호작용을 불러일으키는 변화무쌍한 과정이다. 웹 2.0 디자인의 정수는 사용자 집단지성과 협력하여 소프트웨어가 살아 숨쉬도록 역동적인 프레임워크를 창조하는 데 있다. 이 멋진 책은 이러한 새로운 분야의 디자인에서 요구하는 마음가짐을 우리에게 일러준다"
- 팀 오라일리(TIM O"REILLY), 오라일리 미디어의 설립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