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빛출판네트워크

스마트폰이 일상화된 요즘 앱 개발에 대한 관심도 여전히 계속되고 있다. 그중 안드로이드는 2008년 9월에 1.0을 출시한 이후로 빠르게 발전하여 현재 국내 스마트폰 운영체제로는 가장 높은 점유율을 가지고 있다.

안드로이드는 처음이지만 자바 문법은 어느 정도 알고 있다면, 안드로이드를 공부하다가 어려워서 포기하고 다시 쉬운 입문서를 통해 새롭게 공부해보고 싶다면 <나의 첫 안드로이드>로 시작해보자.

저자의 다년간의 강의 경험을 바탕으로, 대상층의 눈높이에 맞춰 안드로이드 스튜디오 설치부터 실전 앱 만들기까지 친절하게 설명한다. 단순히 따라하기를 통해 앱을 만들어 보는 데 그치지 않고 안드로이드 기초 개념과 구성 요소, 코드 상세 설명까지 다루고 있으므로 처음 시작하는 입문자들이 제대로 안드로이드를 배우고, 빠른 시간 안에 사용 수준의 앱을 개발할 수 있도록 도와줄 것이다.

각 장의 마지막에는 배운 내용을 스스로 정리할 수 있도록 [도전! 프로젝트] 코너를 수록했으며, 부록에서는 초급 개발자가 자주 접하는 문제 해결 방법을 알려주는 세심함까지 놓치지 않았다.

이 책은 안드로이드 초보자들이 쉽게 따라하면서 안드로이드 앱을 개발할 수 있는 실력을 배양하는 것을 목적으로 집필하였다. 어떤 책이나 마찬가지로 한 권의 책에서 안드로이드의 모든 것을 설명할 수는 없다. 이 책을 통해 기본적인 지식을 쌓고 앱을 만들 수 있는 능력을 키우고, 그 이후에는 다음 책을 통해 여러분의 상황에 맞는 더 전문적인 지식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나의 첫 안드로이드>가 안드로이드의 첫걸음을 시작하는 독자 여러분에게 훌륭한 길잡이가 되기를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