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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 소스의 혜택에 관한 유럽연합의 연구

한빛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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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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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HANBIT

9,227

저자: 작성 앤디 오람(Andy Oram), 역 전순재

편집자 주: 자유 소프트웨어와 오픈 소스 소프트웨어를 광범위하게 사용하고 지원하는 현실 이면에 숨겨진 이유들을 탐구한 최근의 연구 사례에서 앤디 오람(Andy Oram)은 이것이 의미하는 가능성에 대해 논의하고자 한다.

자유 오픈 소스 소프트웨어: 표본조사와 연구(FLOSS, Free/Libre and Open Source Software: Survey and Study)라는 이름으로 수행된 프로젝트에서 요즘들어 자유 오픈 소스 소프트웨어가 널리 사용되고 광범위하게 지원되는 숨은 이유들을 조사하였다. 내가 아는 한 이것은 자유 소프트웨어가 미치는 모든 측면에 대해 처음으로 시도된 방대한 스케일의 거대한 연구이다. 여기에는 수천 명의 개발자들, 수백 명의 사업가들과 한 인터뷰, 주의깊게 선별된 질문들에 대한 결과들이 포함된다.

마찬가지로 주목할 만한 것은 연구를 주도한 기금 투자자인 유럽 연합(EU)을 들 수 있다. 이들 정부의 대표자들은 자유 소프트웨어 현상에 대한 호기심과 더불어 호감을 표시하였다(예를 들면 OpenEvidence에 관한 최근의 선언을 참조하자). 이 프로젝트는 디지털 인증과 서명에 관한 프로젝트이다. EU는 자유 소프트웨어 개발 과정과 목적에 대해 호의적인 입장을 취하지만 엄격한 심문도 할 수 있는 탁월한 조직이다. (이 연구는 EU 대신에 벌리콘 연구소(Berlecon Research GmbH)와 마스트리히트 대학(University of Maastricht)가 수행하였다. 사업 영역에서의 조사는 유럽 참여자들에게만 국한되었으나 개발자들에 대한 조사는 전세계적이었다.)

본 기사는 필자가 작성했던 대부분의 기사처럼 적절한 부분을 요약한 후 그에 대한 나의 개인적인 인상과 분석으로 구성될 것이다.

천천히 그리고 착실하게

많은 사람들(친구이든 적이든)이 이 표본조사에 제기하는 불꽃튀는 질문은 다음과 같다: "왜 기업에서는 자유 소프트웨어를 사용하기로 했는가?" 우리는 자유 소프트웨어가 "공짜 맥주처럼 무료(free)로 제공된다"는 측면이 저개발 국가에게 매력적이라는 사실을 알고 있다(최신 뉴스 항목으로 페루(Peru)베네주엘라(Venezuela), 더불어 중국의 붉은 깃발 리눅스(Red Flag Linux)를 참조). 그러나 오픈 소스는 유럽에 더욱 널리 퍼져있으며 가격은 문제가 되지 않는다. FLOSS의 계속된 연구조사에서 조직들은 자유 소프트웨어를 선택한 이유를 나열한 목록에서 대체적으로 비용 절감을 낮은 순위에 두었다. 이상적인 이유들은 이 기사의 말미에서 다루어질 것이다. 자유 소프트웨어를 사용하는 이유로 최고의 순위에 매겨진 이유들은 압도적으로 품질(quality)에 집중되었다.
  • 보다 높은 안정성
  • 더 나은 접근 보호
  • 보다 높은 성능
  • 더 좋은 기능
솔직히 "더 좋은 가격 대 성능 비율"이 높은 순위에 매겨졌다. 그러나 표본조사는 확실하게 진정한 비용 비교를 하기는 힘들다고 지적했다. 조직체들은 라이센스 비용 부담을 줄이거나 아예 지지 않는 것을 좋아하기는 하지만 이것이 전부인지는 확신할 수 없다. 조직들은 필요를 예측하고, 벤더와 협상하며, 라이센스 서버의 엉터리 기능을 처리하는 등등의 당면한 고통을 그저 피하기를 원하는 것일 수도 있기 때문이다.

또한 FLOSS 연구에서 보듯이 품질 문제는 비용 문제보다 우위에 있다. 자유 소프트웨어가 좋은 소프트웨어를 살 돈이 없는 가난한 사람들을 위한 위문품(아직까지 널리 퍼져있는 고질적인 오해)이라는 오해와 싸우는 행동주의자들에게 품질은 강력한 무기이다.

더 깊이 들여다본 후, 나는 사업가들과 비사업가들에 의해서 표명된 이런 자신감에서 또 다른 교훈을 깨달았다. 자유 소프트웨어에서 보이는 상대적으로 느린 개발 속도 또한 장점 중의 하나라는 것이다. 독점 소프트웨어 회사들은 영업 당당자들(marketing representatives)이 점검표를 겨우 이해할 수 있게 되면 또다른 점검사항들(check-off boxes)을 엄청나게 쏟아 부었기 때문에 지난 수십 년 동안 혹독한 평판을 얻었다. 어쩔 수 없이 버그들은 많다. 사용자들은 뻥튀기 소프트웨어에 대해 불평을 하고 약속한 사양들은 이제 겨우 궤도에 올랐을 뿐이다. 게다가 버그를 고치려고 다음 배포본으로 업그레이드하지만 이는 더욱 많은 버그들에 직면할 뿐이다.

아마도 이런 이유 때문에 비록 상당히 빈약한 사양에서 출발한 MySQL이 시장 지분을 얻고 있는 것이리라! MySQL AB는 친절하게도 시간을 들여서 트랜잭션(transaction) 지원과 암호화된 데이터 전송과 같은 기본적인 것들을 추가하였다. 그들이 제시하고 있는 것은 (부담스러운 컴퓨터 계산 기능을 생략함으로써 얻는 성능향상과 함께) 바위같이 견고한 신뢰성이다.

보안은 이제 그 어느 때보다도 관리자의 마음에 자리잡고 있다. 보안은 항상 안정적인 기능과 코드 품질이라고 이해되어 왔다. 현대의 윈도우 시스템에는 수 많은 보안 특징이 있다(예를 들어 ACL와 암호화된 파일시스템이 있음). 리눅스와 BSD에는 이것이 존재하지 않거나 패치를 해야 한다. 그러나 보안이라는 특징은 대부분의 사용자들이 추구하는 것은 아니다. 사용자들은 보안을 원하되, 간단하고 평범한 보안을 원한다. (마이크로소프트를 철저하게 따르고 있는 증가일로에 있는 추종자들의 요구를 만족시키기 위해 빌 게이츠는 최근 고도의 보안이라는 모토로 회사의 방침을 변경하였는데 이것이 성공적으로 수행되지 않는 한) 리눅스와 BSD가 더욱 신뢰가 가는 보안을 제공할 것이다.

이밖에 또 기억해야 할 것은 새로운 특징이 추가된다고 하더라도 배포되는 시점에서 사용자의 행위가 변화하지는 않는다는 것이다. 사용자들은 시간을 들여 요모 조모 따져본 후 사용자 공동체에서 가장 기본이 되는 시스템을 걸러낸다. 프로그래머도 역시 사람이다. 프로그래머들이 새로운 특징들을 배우고, (혹시 있다면) 그 혜택을 인식해서, 애플리케이션을 업그레이드 하려면 시간이 필요하다. 지연될 때마다 사양 업그레이드의 유용성은 감소한다.

그리고 내가 진화를 믿고 있다는 사실을 꼭 알아주기 바란다. 그러나 사람들이 반드시 업그레이드의 필요성을 인식하도록 만드는 변화들은 혁명적으로 그들의 작업방식과 상호작용하는 방식을 개혁하는 것들로 그래픽 인터페이스, 웹, 그리고 크로스-플랫폼 코드 개발과 같은 것을 말한다. 이러한 종류의 혁신은 자유 소프트웨어와 독점 소프트웨어 모두에서 일어날 수 있지만 점증적인 변화는 판매에 별로 큰 영향을 미치지 못한다.

아직까지는 사용상의 용이성에 대해 언급하지 않았다. 이는 아마도 자유 소프트웨어가 그렇게 큰 성과를 내지 못하기 때문이 아닐까 한다(적어도 신출나기 일반 사용자에 대해서는 말이다). FLOSS 연구는 이점에 대해서 특히 "사용자의 훈련과 교육에 대한 비용 절감"이라는 두 개의 평가기준으로 접근하였다. 예상했던 바와 같이 이는 자유 소프트웨어를 사용하는 이유로서는 낮은 위치를 차지하였다.

일반적으로 자유 소프트웨어는 마이크로소프트 소프트웨어가 가지고 있는 광범위한 친숙함을 여전히 능가하지 못했였다. 난해한 "전체 소유 비용(TCO, Total Cost of Ownership: 하드웨어, 소프트웨어, 교육, 관리비용 등등 PC 한 대당 투입되는 전체비용)" 평가방법에 관한 최근의 분석에서 분석가들은 마이크로소프트 소프트웨어의 친숙함을 주요 장점 중의 하나로 지적하였다. 그렇지만 자유 소프트웨어가 더욱 많이 노출될 수록 그 차이는 점점 좁혀질 수 있다.

FLOSS 연구 그 자체는 TCO를 다루는 순간에 손을 들고 있다. 그들의 보고에 의하면 회사들은 "일반적으로 오픈 소스 소프트웨어를 사용함으로써 파생되는 금전적 가치와 관련된 대략적인 예상치조차도 제공하지 못하였다"고 한다. 심지어 "라이센스료 절감이나 하드웨어 비용 절감과 같은 간단한 질문"에 대해서조차도 말이다.

도덕적 관심

정보의 자유에 관련된 도덕적 의무감이 대다수의 자유 소프트웨어 개발자들의 동기이다. 표본조사에 참여한 거의 모든 프로그래머들은 리차드 스톨만(Richard M. Stallman)과 자유 소프트웨어 재단(Free Software Foundation)이 명쾌하게 지적한대로 "자유 소프트웨어"와 "오픈 소스" 사이의 철학적 차이를 이해하였다. FLOSS 연구의 수석 저자인 리샵 아이어 고쉬(Rishab Aiyer Ghosh)는 개발자를 분석한 결과에서 깊은 생각이 필요한 관찰사실 몇 가지를 다음과 같이 발견하였다.
  • 자유 소프트웨어를 상업화하려고 시도하는 조직(예를 들어 필자가 근무하는 오라일리(O"Reilly & Associates)와 같이)이 "오픈 소스"라는 용어로 선전한다고 할지라도 개발자들은 "오픈 소스" 측면보다는 "자유 소프트웨어"적인 측면으로 더 인식한다(48 퍼센트 대 38 퍼센트).
  • 대부분의 "자유 소프트웨어" 개발자들은 만족스럽게 "오픈 소스"라는 라벨을 달고 공존하지만, 그 중에 38 퍼센트(표본조사에 참여한 모든 개발자의 18 퍼센트에 해당)는 철저하게 자기 자리를 지키면서 "오픈 소스" 공동체로 인식되기를 거부하였다. 게다가 모든 개발자의 38 퍼센트는 소프트웨어가 독점되어서는 안된다는 선언에 동의하였다.
  • 자유 소프트웨어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것은 개발자들의 철학적 정치적 관심을 민감하게 만드는 경향이 있다. 이러한 개발자들이 처음에 프로젝트에 매력을 느끼고 참여했을 때보다 계속해서 프로젝트에 몰두하게 만드는 더 큰 동기는 "소프트웨어는 독점적 재화가 되어서는 안된다"는 믿음과 "거대 소프트웨어 회사의 세력을 제한하자는" 희망 때문이었다.
만약 독점 소프트웨어 프로젝트들이 고사한다면 오픈 소스 운동에 무슨 일이 일어날지 상상해 보면 흥미로울 것이다. FLOSS 표본 조사의 그래프를 보면 자유소트트웨어에 대한 대다수의 기여자들이 직업 프로그래머임을 알 수 있다. 그들 대부분은 오픈 소스 프로젝트에 취미삼아 참여하고 있으며, 때로는 그저 일주일에 한 두시간을 들일 뿐이다. 한마디로, 독점 소프트웨어는 오픈 소스 소프트웨어에 관여해 일하는 사람들의 거의 절반에게 수입을 제공한다. 그러나 아마도 이러한 프로그래머들 중의 많은 이들은 상업적인 판매 소프트웨어를 만들기 보다는 회사내 소프트웨어를 주로 만들 것이다(에릭 레이몬드(Eric Raymond)는 자신의 수필 『The Magic Cauldron』(번역하면 마법의 솥)에서 이점을 지적하였으며 이 수필은 『The Cathedral & the Bazaar』 (번역하면 성당과 시장)으로 출간되었다).

FLOSS 연구를 주도한 연구원들은 (상업적이든 비영리적이든) 자유 소프트웨어를 사용하는 조직체들에서 도덕적 문제에 대한 관심을 별로 발견할 수 없었다. 그러나 통계를 보고 내가 해석한 바로는 고객들 사이에서 연구원들이 짐작한 것보다 더욱 큰 관심을 볼 수 있다.
The Cathedral & The Bazaar


"우리는 다른 소프트웨어보다 오픈 소스 소프트웨어를 더 많이 사용한다. 우리 회사 정책의 일부이기 때문이다"라는 선언에 동의하는 조직체들의 점유율(19 퍼센트)은 낮았지만, 순수하게 실용적인 고려를 벗어난 질문들에 비즈니스계가 유보적 입장을 취한다는 것을 고려한다면 여전히 상당히 인상적이다. 비슷하게도 35퍼센트가 "오픈 소스 소프트웨어를 사용함으로써 오픈 소스 공동체를 지원하고자 한다"라는 선언에 동의한 것을 나는 성공적이라고 평가한다.

반면, 나는 자사의 개발자들이 작업 시간에 오픈 소스 프로젝트에 기여하도록 허락함으로써 회사들이 도덕적 지위를 차지한다는 데는 신뢰가 가지 않는다. 비록 36 퍼센트가 그런 활동을 허락한다고 했지만, 아마도 그 이유는 그저 실용적인 이유 때문일 것이다.

FLOSS의 조사원들은 조직체들의 응답을 인구통계학적(demographic) 특징들과 많이 상응시켰지만 특정한 선언들에 대한 응답들을 다른 선언들에 대한 응답들과 연관시키지 않았다. 어떤 표본조사에서든, 믿음과 동기에 대해 결론을 도출해 내기는 어려운 일이다. 따라서 FLOSS의 조사원들과 독자들은 응답들 뒤에 숨겨진 많은 이유들에 관하여 짐작만 할 따름이다. 마치 (48 퍼센트라는 엄청난 숫자의) 자유 소프트웨어 프로그래머들이 다른 어떤 운영체제보다도 데비안 GNU/리눅스 배포판을 더 선호하는 이유를 우리가 미루어 짐작하듯이 말이다.

소스 코드의 사용가능성은 어떤까? 오픈 소스의 정의 특징은 난공불락의 경쟁적 장점으로 부각되어 왔다. 여기에서 연구원들은 사용자들에게서 별 관심을 발견하지 못한다. 그러나, 나는 그들이 자신들이 발견한 관심의 중요성을 또 다시 과소평가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대략 12 퍼센트의 조직체들은 소스 코드의 개방을 "매우 중요하게" 간주하고 있으며(이 점유율은 데스크탑 소프트웨어와 웹 사이트에 대해서는 19퍼센트까지 상승), 훨씬 더 많은 퍼센티지는 좀 낮게 평가하고 있지만 여전히 "중요하다"라고 평가한다. 나는 12에서 19 퍼센트의 사용자 기반은 지원 공동체를 형성하기에 상당히 충분한 수치이며, 뿐만 아니라 경쟁의 관점에서 의미심장하다고 생각한다.

보다 많은 회사들이 운영체제나 데이터베이스보다 데스크탑 소프트웨어(현재로 엄청나게 안정적이지는 않다)와 웹 사이트 소프트웨어를 변경하는 데에 더 관심을 가지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 마치 배관공사를 하는 것보다는 창을 새로 내는 것이 더 수월한 것처럼 말이다.

인구통계학(Demographics)과 개인적 동기

FLOSS의 연구는 상당한 시간을 들여서 어떤 부류의 사람이 자유 소프트웨어를 사용하는지, 왜 그가 그런 결정을 내리기로 했는지를 살펴 보고 있다(이러한 개발자들의 99퍼센트가 남자이기 때문에 "그"라고 표현함). 보스턴 컨설팅그룹(BCG, Boston Consulting Group)에서 작성한 최근의 또다른 연구를 살펴보면 이 결과들은 두 연구가 서로 겹쳐지는 곳마다 유효성이 확인되는 경향이 있다는 것을 발견할 수 있다.

이전 기사에서 언급한 바와 같이, 대다수의 기여자들은 직업 프로그래머이다. 이들 중 많은 사람들은 자신들이 가진 학구적인 컴퓨터 과학 배경지식을 뽐낼 수 있다. 자신들이 아주 젊다고 생각하는 경향이 있지만(상당수의 사람들에게 인기있는 믿음과는 반대로) 학생들은 별로 없다. 개발자의 대다수가 30대이기 때문이다. 이러한 것들은 프로젝트 리더에게는 잘 알려진 사실이다. 그러나 대부분의 프로젝트는 겨우 한 명이나 두 명의 기여자만 있을 뿐이다.

동기는 어떤가? 예를 들어 공동체에서의 존경과 같은 비금전적인 보수가 중요한 동기로 작용한다. 보스턴 컨설팅그룹과 FLOSS의 표본조사에서도 역시 프로젝트에 참가하는 가장 대중적인 이유 중의 하나가 새로운 기술들을 배우는 것이었다.

실제로도 시간을 투자한 만큼 돌려 받는다. 극소수(혹시 지원과 같은 간접적인 고용을 관련시킨다고 할지라도)만이 자유 소프트웨어로 돈을 번다. 아마도 대다수의 기여자들이 프로젝트에 주는 것보다는 받는 것이 더 많다는 확신을 하는지는 그렇게 확실하지 않다.

고귀한 목표들

FLOSS 보고서는 길지만 읽기 쉬운 편이므로 여러분이 직접 추론과정의 미묘한 점들을 탐구해 볼 것을 권한다. 자유 소프트웨어의 성장과 보급에 대한 전망을 생각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다 그 결과에 관심을 가지겠지만 FLOSS 프로젝트에서는 기대 이상의 수확을 거둘 수 있기 때문이다. 표본 조사의 개관에서 언급된 목표들 중에는 다음과 같은 것들이 있다.
  • "오픈 소스 소프트웨어의 맥락에서 정치적[아마도 EU의 정부들] 목표의 더 확실한 실현" (p. 8)
  • "OS/FS에 관련한 정부의 규제 환경과 정부 정책의 변화를 추천 및 그 충격 탐지" (p. 3)
  • "OS/FS의 영역을 넘어서, 정보 사회에서 비금전적 활동과 금전 교환적인 활동"에 관한 "더 넓은" 결론도출(p. 3)
조사원들은 심지어 엄청난 수의 오픈 소스 프로젝트에서 소스 코드를 발굴하고 프로젝트와 그의 저자들 사이의 연결관계까지도 추적하고 있는 중이다. 이러한 노력들은 시험적인 성격이 농후하기는 하지만 앞으로 프로그래머들이 소스 코드를 전 세계에 발표할 때 제시되는 교육, 코드 재사용, 상승작용적인 진화라는 독특한 기회를 이해하는데 도움이 될 수도 있다.
앤디 오람(Andy Oram)은 리눅스와 프로그래밍에 관한 책을 전문으로 편집하는 오라일리 편집자이다. 가장 최근들어 『차세대 인터넷 P2P』를 편집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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