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바로가기 검색 및 카테고리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한빛출판네트워크

삶/여가/책

자존감을 위해 어릴 때 부모에게 꼭 배워야 하는 '이 능력'

한빛라이프

|

2020-05-27

|

by 한빛

859

 

 

 

shutterstock_1170657187.jpg

 

화가 나거나 불안할 때 스스로를 다독이며 진정시킬 수 있는 능력성숙하게 감정을 표현할 수 있는 능력은 

살아가는 데 필요한 핵심 기술입니다. 늘 행복한 일만 있거나, 

내가 힘들 때마다 누군가가 옆에서 위로해주기는 어렵습니다. 

 

또 원하는 대로 되지 않는다고 심하게 화를 내거나 공격적으로 표현하는 것은 

관계를 더욱 안 좋게 할 뿐입니다. 

따라서 감정 조절 능력은 삶을 건강하게 살아가는 데 꼭 필요합니다.

 

 

 

 

어릴 때 '감정 조절 연습'이 필요한 이유

shutterstock_1273200700_(1).jpg

처음부터 아이 혼자서 자기감정 다루는 법을 터득하기는 어렵습니다. 

따라서 아이의 감정 조절 능력은 부모의 도움이 없으면 취약할 수밖에 없습니다. 

 

건강하게 자신의 감정을 조절하는 능력은 

부모와 안전한 환경에서 오랜 시간 연습을 통해 길러지거든요. 

 

 

아이는 자신의 감정을 알아차리고 표현하거나 해소하는 방법을 

아이의 감정을 알아차리고 반영해주는 부모를 통해서, 

또는 부모가 자기 자신의 감정을 다루고 표현하는 것들을 옆에서 지켜보면서 배우고 연습합니다. 

 

즉, 아이는 부모와 경험하는 상호작용을 통해 감정 표현의 사회화 과정을 거치게 됩니다.

 

 

만약 어린 시절에 아이가 느끼는 부정적인 감정을 

부모가 알아봐주거나 지지해주지 않는다면, 아이들은 그런 감정을 느낄 때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를 배울 방도가 없습니다. 

 

감정을 조절하지 못하고 자신을 진정시키는 기술이 없다면 

대부분 ‘분노’라는 단일한 감정으로 표현하기 쉽습니다. 

우리 어른들이 서운하거나 섭섭할 때도, 불안하거나 너무 걱정될 때도 화로 표현하는 것처럼 말이죠. 

혹은 아이는 자신의 마음을 표현하기보다는 

상대방의 눈치를 살피고 상대방의 기분에 맞춰 행동하려고 노력할 수도 있습니다.

 

 

 

 

 

아이의 문제 행동은 아이가 보내는 신호

 

image_4122513751588733275333.jpg

 

 

간혹 아이들이 원하는 대로 되지 않을 때 자기 머리를 주먹으로 때리거나 

벽에 머리를 쿵쿵 박는 행동을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좀 더 큰 아이들은 불안에 대한 자기 자극 반응으로 

손톱 주변을 잡아 뜯거나 입술을 물어뜯기도 합니다. 

 

이런 아이에게 “피가 나면 세균이 들어가서 감염이 되고, 

그 손으로 음식을 먹으면 배도 아플 수 있어.”라고 말해봤자 멈추기 힘듭니다. 

불안이 커서 자기 자극을 주지 않으면 그 불안을 견디기 힘들기 때문에 하는 행동이니까요. 

 

 

이처럼 아이들이 겉으로 보이는 증상은 하나의 신호입니다. 

단지 고쳐야 할 잘못된 행동으로만 해석해 그 행동만을 못 하게 하면 

또 다른 문제 행동으로 대체될 뿐입니다. 아이의 불안이나 좌절이 무엇인지, 

회피하고자 하는 감정적 고통이 무엇인지를 들여다보는 것이 더 중요합니다. 

 

부정적인 감정을 알아채는 법과 다루는 법을 배운 적이 없기 때문에 

부모가 먼저 아이의 감정과 욕구를 알아봐 주고 그에 대해 적절히 반응해주어야 하죠. 

부모가 아이가 느끼는 감정을 있는 그대로 인정해주면 

아이는 자신이 느끼는 것들을 자유롭게 표현할 수 있습니다.

 

 

 

 

툭 하면 떼쓰는 아이, 

순간적으로 욱하는 부모를 위한 현실 육아 코칭 

<오늘도 화내고 말았습니다>

 

book.jpg

댓글 입력
자료실